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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일제히 '근로시간 개편안' 반대…정부 "실근로시간 단축" [종합] 2023-03-09 17:36:25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할 수 있도록 관리단위를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도가 개편되면 1주 근로시간은 최대 69시간까지 확대될 수 있다. 다만 근로기간을 확대하려면 사업주는 근로자대표와 서면 합의를 거쳐야 한다. 협의회는 "연장근로 관리단위 확대에 대한 선택권이나 주권이 노동자 개인에게...
고용차관 "주52시간제 바꿔야 근로시간 줄어...하반기 야간근로 가이드라인 배포" 2023-03-09 15:12:52
지난 6일 노사 합의시 연장근로 시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관리하도록 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근로자들이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하도록 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 바쁠 때는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장기 휴가 등을 이용해 푹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골자다....
中 전자상거래 플랫폼 저가 경쟁…징둥 1.9조원 보조금 지원 2023-03-09 12:00:35
파산 위기에 직면했던 중국 최대 학원기업 신둥팡은 직전 반기(2022년 6∼11월) 라이브 커머스 전문 자회사인 신둥팡 온라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2.7% 급증한 데 힘입어 혹자로 돌아서며 기사회생했다. 시장과 소비자들의 관심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빅3인 알리바바의 대응에 쏠린다. 장융 알리바바 CEO는 최근 ...
"러시아식 악법 반대" 조지아 언론통제법안에 맞서 시위 격화 2023-03-09 09:25:47
법은 러시아 정부에 반기를 드는 단체를 폐쇄하는 데 활용되는 등 정부 비판 여론을 탄압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시위에 나선 10대 참가자는 "우리는 러시아가 우리의 미래를 정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 젊은 층은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여기에 모였다"고 말했다. 70대 참가자도 "러시아 정부는...
[취재수첩] 근로시간제 개편에 큰 기대 건 中企업계 2023-03-08 18:04:16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 분기(3개월), 반기(6개월), 연 기준으로 확대해 ‘몰아서 일하기’가 가능해진 점이 핵심이다. 연장, 야근, 휴일 근무 뒤 발생하는 휴가를 적립해놨다가 ‘몰아서 쉬는’ 길도 텄다. A대표뿐 아니라 “이제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겠다”며 반색하는 중소기업인이 적지 않다. 대기업처럼 수주...
바티칸서 파르테논 유물 돌려받은 그리스 "다른 나라도 따르라" 2023-03-08 09:59:58
신전 조각품의 반환을 반기며, 다른 나라에도 이런 조치를 뒤따를 것을 촉구했다. 이는 파르테논 유물 반환에 주저하고 있는 영국 박물관을 겨냥한 압박으로 해석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티칸 박물관은 이날 파르테논 신전 조각품 3점의 그리스 반환을 공식화했다. 바티칸...
뉴욕증시, 파월 증언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 2023-03-07 23:53:18
파월은 이날 오전 10시에 상원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최근 들어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준이 예상보다 더 높이, 더 오래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상태다. 파월 의장이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강조하고,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금리를 예상보다 더 올리는...
KT, 대표인선 논란속 '디지코 계승자' 윤경림 카드 선택 2023-03-07 20:06:56
여당과 대통령실 등의 제동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것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앞서 여권은 지난달 말 최종후보 4인이 전·현직 KT 임원들로 압축됐을 때부터 "이권 카르텔", "모럴 해저드", "일당" 등의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한 바 있다. 특히 윤 후보는 여당이 구현모 대표 배임 의혹을 제기할 때 실명을 거론한 인사다....
[속보] 윤경림, KT 차기 CEO 최종 후보 선정…주총 통과할까(종합) 2023-03-07 18:03:16
CEO 취임 여부는 이달 말 주총에서 판가름날 예정이다. 최대주주(8.53%)인 국민연금은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 현대자동차그룹(7.79%)과 신한은행(5.58%)은 KT와 지분 맞교환을 통해 동맹 관계를 구축했지만 정부에 반기를 들기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변수는 43%(작년 9월말 분기보고서 기준)에 이르는 외국인...
주52시간→주69시간 근로제도 개편···근로주도권, 근로자에서 기업으로 넘어가나 2023-03-07 11:31:19
'분기'는 140시간(156시간의 90%), '반기'는 250시간(312시간의 80%), '연'은 440시간(624시간의 70%)만 연장근로가 가능하다.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근로시간을 관리할 경우 주 단위 근로시간은 매주 달라질 수 있다. 바쁜 주에는 근로시간이 늘어나고, 일이 적은 주에는 줄어드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