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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살포 탈북단체 설립취소는 자유권 침해" 2020-06-11 19:50:22
성명을 냈다. 로버트슨 부국장은 "(탈북)단체의 설립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통일부의 발표는 국경 지역 안보와 대북 관계와 같은 애매한 호소로 정당화할 수 없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노골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풍선에 메시지를 담아 보내는 것은 인권 존중에 헌신하는 한국 정부가 보호해야 하는,...
국제인권단체 간부 "전단살포 탈북단체 설립취소는 자유권 침해" 2020-06-11 19:42:30
탈북)단체의 설립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통일부의 발표는 국경 지역 안보와 대북 관계와 같은 애매한 호소로 정당화할 수 없는, 결사의 자유를 노골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로버트슨 부국장은 "풍선에 메시지를 담아 보내는 것은 인권 존중에 헌신하는 한국 정부가 보호해야 하는, 상대적으로 무해하게 의견을...
통신 단절·'對敵 사업'은 침묵하더니, 대북전단 살포엔 엄정 대처한다는 靑 2020-06-11 19:04:50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통일부가 탈북민 단체 두 곳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한 지 하루 만에 청와대 역시 엄중 경고에 나선 것이다. 남북한 연락채널(핫라인)을 끊고, 대남사업을 대적(對敵)사업으로 전환한 북한에 대해선 침묵하면서 국내 단체에만 날을 세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
靑 "대북전단 살포 깊은 유감"…엄정 대응 방침 [입장문] 2020-06-11 17:44:32
청와대가 탈북민 단체 등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남북간 합의와 법에 따른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사무처장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오래전부터 대북 전단 및 물품 등의 살포를 일체 중지했고 북측도 2018년 `판문점선언` 이후 대남...
[속보] 靑 "대북전단 살포 깊은 유감…엄정 대응" 2020-06-11 17:08:43
청와대가 탈북민 단체 등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사무처장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오래전부터 대북 전단 및 물품 등의 살포를 일체 중지하였고, 북측도 2018년 `판문점선언` 이후 대남 전단 살포를 중지했다"며 이같이...
통일부 탈북단체 고발에 여권서도 "궁색한 조치" 비판 2020-06-11 11:47:10
위반을 이유로 대북 전단을 살포한 탈북자 단체 2곳을 경찰에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1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정부가 궁색하다 보니까 그것을 가져온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남북교류협력법으로 (대북 전단 살포를)...
10년간 살포된 대북전단 최소 2000만장…컵라면·1달러 지폐도 보내 2020-06-11 10:01:16
대북 전단 살포 현황'에 따르면 탈북민 단체는 2010년부터 최근까지 94번에 걸쳐 총 1923만9000장의 전단을 살포했다. 이 가운데 17번은 얼마나 뿌렸는지 집계되지 않아 실제는 이보다도 더 많은 전단이 북한으로 날려 보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부가 수량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탈북민단체는 2008∼2009년에도...
일본 우익신문 "文 정권의 북한 아첨이 문제" 비난 2020-06-11 09:36:50
행위에 포함한 것이나 통일부의 전단 살포 탈북단체 고발 및 설립 취소 등을 거론하고서 이같이 썼다. 산케이는 "문 정권은 북한 독재 정권에 저자세이며 그 국민(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자국 민간단체를 탄압하는 것은 본말전도"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애초 통신 차단은 한국으로부터 양보나 융화...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파탄…안보라인 다 바꿔라" 2020-06-10 17:31:29
탈북민이 보낸 삐라 몇 장 가지고 명분을 찾으려 하고 있다”며 “북한 입맛에 맞는 법을 발의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고 비판했다. 통합당은 또 이날 논평에서 탈북단체 고발에 대해 “김여정 부부장의 호통이 있은 지 6일 만에 국민을 처벌하려는 패스트트랙”이라고 비판했다. 통합당은 북한의 동향과...
태영호 "北, 삐라는 명분…김정은, 다 계획 있다" 2020-06-10 17:26:20
탈북민 출신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북한의 대적투쟁에 대해 "북한의 대남사업은 시종일관 '대적투쟁'이었다"면서 "김정은에게는 '다 계획이 있다'"고 진단했다. 태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북한이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실 북한은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