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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신규 민자사업 20조원 이상 발굴" 2024-06-27 14:00:03
'제22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부는 연초에 올해 신규 민자 사업 발굴 목표를 15조7천억원으로 정했는데, 이번에 약 5조원 더 늘린 것이다. 김 차관은 또 "철도 등 기존 유형 사업과 함께 기존에 추진되지 않았던 복합문화·관광·환경 등 새로운 민자 대상 시설 사업의 발굴도 적극 추진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북 경주’ 확정.. 경주 잔치 분위기 2024-06-27 13:40:12
분야별 장관회의, 5차례 고위관리회의(SOM), 산하 협의체 회의 등)를 개최할 예정이다. 1989년 11월 호주 캔버라에서 12개국의 각료회의로 출범한 APEC은 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태평양 연안 21개 주요 국가가 회원국으로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2.2%,...
공급망 대란 막는다…정부, '경제 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 2024-06-27 13:27:16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공급망위원회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라는 격랑을 헤쳐 나가는 항공모함의 조타수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날 시행된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기본법’에...
美전문가 "트럼프 재집권 시 한국 자체 핵무장에 이르게 될 것" 2024-06-27 07:08:03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을 우려했다. 차 석좌는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 푸틴,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이 가져오는 국제적 주목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와 푸틴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합의를 모색하면, 중국으로서는 방위 산업을 확장하면서 미국과의 관계를 안정시키는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
넥슨, 경영진 교체 후 첫 타운홀 미팅…네오플 보상 문제 다뤄 2024-06-26 19:23:19
노사 간 4차 조정 회의가 결렬될 경우 파업·태업·준법투쟁 등 쟁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영진은 이 같은 직원들의 질문에 실적 자료를 근거로 들며 파격적 보상 확대는 어렵다면서 향후 적절한 보상 방안을 고민해 직원들에 공유하겠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넥슨, 경영진 교체 후 첫 타운홀 미팅…보상 문제 언급 2024-06-26 18:22:52
차기작을 개발 중인 넥슨게임즈[225570] 소속 직원들의 처우 관련 질문이 쏟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네오플 노조는 직원 연봉·인센티브 수준이 본사 및 타 계열사 대비 부족하다며 사측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바 있다. 네오플 노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임금 교섭 쟁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는데,...
반도체 생태계펀드 1.1조로 확대…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3년 연장 2024-06-26 17:54:23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반도체 기업의 원활한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18조1000억원+α’ 규모의 반도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방안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17조원...
[윤성민 칼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보면서 2024-06-26 17:46:29
11개다. 배임에서부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제3자 뇌물(2건), 범죄수익 은닉, 위증교사, 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까지 흡사 뷔페식당 메뉴 같은 혐의 리스트다. 우리 사법사상 한 개인이 이토록 광범위한 영역의 범죄 혐의에 연루된 사례가 또 있었을까 싶다....
APEC 유치한 경주…관광산업 대도약 계기 2024-06-26 16:02:56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 의결을 받아들여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로마, 이스탄불, 시안과 함께 고대 4대 도시이자 신라 천년수도 경주의 영광을 재현해 경주 대도약의 계기로 삼을...
"청년인구, 30년후면 지금의 절반…기초지자체 재편 불가피"(종합) 2024-06-26 15:43:21
대도시의 기초 지자체다. 차 연구위원은 "인구 감소에 걸맞은 공간 집약과 스마트한 국토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국토 이용과 관리의 재편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게 국토교통 인구구성 협의체다. 협의체는 ▲ 국토·도시 ▲ 주택·토지 ▲ 산업·일자리 ▲ 교통·네트워크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