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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물가 비상..통계 ‘엇박자’ 2013-01-04 16:20:53
무상보육과 경기침체로 인한 원유 가격 하락이 물가 전반을 끌어내렸습니다. 이런 물가 통계 왜곡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도 3% 이내에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소장 “성장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지난해보다는 올해가 조금...
[Cover Story] 안보·결혼·복지·이념…이슈마다 세대 충돌 2013-01-04 10:32:21
타깃복지를 주장한다. 영유아 보육과 교육을 할 수 있고, 자식의 급식비를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부모까지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특히 무상교육은 ‘자식은 최소한 부모가 책임지고 키워야 한다’는 부모의 자기존엄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비판도 있다. 또 비록 나이 어린 학생이라도...
[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훼손해온 것은 바로 이 정부다. 무상보육으로 지자체 재정은 더 엉망이 됐고 소액서민대출 강제할당은 신불자만 양산했다. 동반성장이란 미명 아래 노무현 정부가 폐기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되살린 결과 온갖 직역과 업종을 이익집단화하고 있다. 택시법과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다.그래서 mb정부가 택시법을 놓고...
[사설] 빈곤층 더욱 골병들게 만드는 보편적 복지 2013-01-02 17:10:26
복지에 집중되고 있다. 무상보육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등을 둘러싼 논의가 모두 그렇다.이런 곳에 돈을 쏟아붓다보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처럼 정말 도움이 절실한 빈곤층 지원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국회가 예산심의 과정에서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의 예산은 대폭 늘리면서도 정작 기초생활수급자...
금통위 "원화절상 과도한 수준으로 전개될 가능성" 2013-01-02 17:01:27
무상보육ㆍ무상급식의 물가하락 효과가 축소하고 기저효과가 나타나며 올해 2분기 이후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은은 "기대인플레이션이 아직 3%대 중반에 머물고 우리나라가 경기상황과 관계없이 인플레이션 지속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다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대 중반으로...
박근혜, 국정 인수 시동…이르면 4일 현판식 2013-01-02 10:59:12
무상보육 1조2500억 원을 비롯해 대학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한 1조500억 원, 사병 월급 인상액 258억 원, 하우스푸어 지원 400억 원 등 '박근혜 예산'이 국채발행 없이 고스란히 반영됐다.이와 함께 새 정부 출범에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인수위 간 예비 당정협의 성격의 회의체 가동도 검토되는 것으로...
[조간신문브리핑] 美 재정절벽 협상 극적 타결 2013-01-02 09:10:40
무상보육을 폐지하고 소득 하위 70%까지만 지원하기로 했다가 다시 무상보육으로 돌아서면서 세부 시행방안을 궁금해하는 국민들을 위해 다양한 질의응답을 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 저금리-저성장 늪…"은행권 서바이벌" 동아일보는 새해 은행권 신년사들을 정리해 보도하면서 탐험을...
새해 예산안 통과..후폭풍 예고 2013-01-01 22:48:48
늘어난 가운데 만5세 미만 아동 무상보육 등 복지예산은 100조원. 사상 최대 규모로 전체 예산의 30%를 배정했습니다. 여야간 이견이 컸던 제주 해군기지 예산은 통과시켰지만 논란이 됐던 7천억원 규모의 국채 발행은 백지화했습니다. 부동산시장은 그러나 적잖은 충격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취득세율 1%...
손잡은 연세대·원주시…의료기업체 매출 5배 성장 2013-01-01 17:11:11
의료공학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의료기기업체 부설연구소와 독일 프라운 호퍼 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다. 디자인실습실·의료계측실습실·강의실이 들어서 대학의 연구와 강의도 진행된다.연세대 의공학부는 입주업체들과 함께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2003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167억원), 2004년...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보편적 복지' 진입 신호탄…박근혜式 증세로는 재정 역부족 2013-01-01 17:08:13
보육 실시…국가장학금 1조 늘어 수조원대 복지 공약…내년 이후 줄줄이 대기 결국 직접증세 불가피할 듯 국회가 1일 복지 지출을 대폭 증액한 올해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한국도 보편적 복지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체 복지예산 규모는 97조4000억원. 하지만 교육 분야의 반값 등록금 지원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