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 칼럼] 패밀리 비즈니스, 정치 2016-07-27 18:14:05
총리가 됐다. 싱가포르의 리콴유와 리셴룽은 부자(父子) 총리다.정치의 가업화는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리지 않는다. 정치가 쇼비즈니스로 전락하고 선거가 공약보다 이미지에 좌우되는 사회에서는 세습 정치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정치가 ‘패밀리 비즈니스’로 전락해 간다는 지적도 있다. 한때...
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 2016-03-14 10:19:08
부자가 적은 것은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와 자본시장 미성숙, 안정적 직장을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보다 `세습 부자`의 비율이 높은 나라는 쿠웨이트·핀란드(각 100%), 덴마크(83.3%), 아랍에미리트(75%) 등 4개국뿐이었다. 주요 경제국 중에서는 중국의 상속 부자 비율이 2%로 가장 낮았으며 일본은...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우리의 유일한 중요 자원은 사람"(종합2보) 2016-02-26 18:10:48
노인 즐겁게 해 주면 경제 잘돼"이우진 고려대 교수 "부동산 부자노인 과세로 부 세습 막아야" 노태우 정부 시절(1988~1993)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조순(88) 서울대 명예교수는 26일 "우리나라의 유일한 중요 자원은 바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이날 오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우리의 유일한 중요 자원은 사람"(종합) 2016-02-26 15:48:53
주제로 발표하면서 불로소득에 대한과세와 자산세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노인들의 경우 소득이 없는 사람이 많지만 재력가나 대규모 자산보유자도많다"면서 "부동산 부자 노인들에 대한 과세로 부의 세습을 막을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신간] 경실련 최정표 대표의 `경제민주화, 정치인에게 맡길 수 있을까` 2016-02-17 16:40:49
부자인 이건희가 100억 달러 정도). 록펠러의 스탠더드오일은 미국 석유시장의 90%를 장악하는 완벽한 독점체제로 부의 제국을 구축했지만, 1890년 제정된 ‘독점금지법(Antitrust Law)’에 의해 해체되는 운명을 맞는다. 이후 미국에서는 독점으로 파괴된 시장에 공정한 경쟁을 도입한 친시장적 정책이 도입돼 세계 최고의...
비씨카드 빨간밥차 회원들의 봉사현장 동행해보니 2016-01-26 07:00:12
이어 세습하는 경우가 많고 부정부패도 심각하다. 필리핀에 이주해 온 지 7년이 넘었다는 강병기 선교사는 “필리핀은 4개의 가문이 주요 관직과 권력을 쥐고 있는데 정치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필리핀인들은 태어나면서 가난했기 때문에 반발심이나 사회변혁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시민단체가...
한국, 자수성가 부자 드물다…"기업 생태계 역동성 없어" 2016-01-04 06:27:46
김상조 교수는 "금수저 물고 태어난 세습 부자가 아니면 위로 올라갈 길이 막혀 버렸다"면서 "똑똑한 젊은이들은 의사나 변호사만 되려고 한다. 비즈니스로 성공할 가능성이 너무 낮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도전을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부모로부터 상속한 부에서 얻는 수익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앵거스 디턴 '위대한 탈출' 토론회] "피케티식 '배아픔 정서'는 우리를 다시 빈곤에 빠뜨릴 것" 2015-11-03 18:45:42
vs "부의 세습이 불평등 심화시켜…부자에 많은 세금 부과해야 [ 김유미 기자 ]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의 저서 《위대한 탈출》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등은 불평등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부정적인 면은 경계했던 디턴을 ‘조심스러운...
[다산칼럼] 조심스런 낙관, 디턴의 '성장사다리' 2015-11-01 18:01:15
요인에 의한 ‘불공정’을 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규칙을 부자들이 쓰고 부자들이 그 규칙으로 더 부자가 되는 ‘금권정치’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투명한 시장규율 확립과 경쟁 촉진’으로 압축된다. 그런 점에서 ‘부의 세습’에 함몰돼 최고 소득계층에 대한...
[포커스] 앵거스 디턴 교수 "일시적 불평등 대가로 중국·인도 수십억명 빈곤 탈출" 2015-10-16 20:01:48
지난해 출간한 ‘21세기 자본’에서 “세습된 부가 빈부격차를 심화시켰다.”고 주장한 것과 정반대다. 이보다 앞서 2013년 디턴 교수가 내놓은 ‘위대한 탈출’은 불평등이야 말로 성장을 촉발했으며 세상은 역설적으로 평등해졌다고 설득력있게 입증했다.소득 늘면 수명도 늘어디턴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