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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제 꿈은 끝났다" 의미심장 글…'은퇴할 결심'? 2022-12-12 08:15:33
패배 이후 경기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축구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레퀴프 등)가 최근 나오면서 이 글이 은퇴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호날두가 올린 글은 20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한 여러...
4강 운명 엇갈린 '세기의 라이벌'…메시 웃고 호날두는 울었다 2022-12-11 18:20:53
1골만 내줬다. 무적함대 스페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를 보유한 포르투갈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네덜란드와 연장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옐로카드만 18장 나온 역대급 혈투였다. 아르헨티나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한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같은 날...
'호날두 약혼녀' 조지나, 또 발끈…"감독이 잘못했다" 2022-12-11 09:45:56
출신으로 2016년 호날두와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호날두의 약혼자가 되고 그의 아이를 낳았다. 호날두는 현재 자녀 5명을 두고 있는데, 넷째 딸과 다섯째 딸을 조지나가 낳았다. 코로나19 방역 규제 위반, 주택 불법 시설 설치 등 여러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호날두, 패배 후 눈물 쏟았다…쓸쓸한 `라스트댄스` 2022-12-11 09:39:35
트로피가 더욱 간절했을 터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기록들을 썼다. 그는 지난달 가나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어 유일하게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또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해 매 대회 득점에 성공하며 이 부문에서 신기록을 썼다. 이미...
호날두, 오열하며 떠났다…새드 엔딩으로 끝난 '라스트 댄스' 2022-12-11 07:56:32
없었다. 후반 추가 시간 뒷공간을 파고든 호날두는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모로코는 전반 42분 유시프 누사이리(세비야)가 만들어낸 선제골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모로코 선수들이 기쁨을 만끽하는 동안 포르투갈 선수들은 눈물을 쏟았다. ...
포르투갈까지 꺾은 모로코…이제 프랑스만 남았다 [카타르 월드컵] 2022-12-11 07:39:31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를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스위스와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신성 곤살루 하무스(벤피카)를 선봉에 세웠으나 짐을 싸게 됐다. 프랑스는 이날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모로코, 포르투갈도 1-0 제압…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카타르 월드컵] 2022-12-11 02:53:32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에 투입돼 뛰었지만, 팀 패배에 눈물을 흘렸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대신 스위스와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신성 곤살루 하무스를 선봉에 세웠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전반 볼 점유율에서는 포르투갈이 62%-27%(경합...
'캡틴 조로'부터 '한반두'까지…월드컵에 들썩인 한국 [이슈+] 2022-12-10 19:00:01
말도 유행했다. 2019년 호날두가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른바 '노쇼' 논란을 겨냥해 합성된 방송화면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다. 이미지 속 호날두는 "안녕, 한국 팬들. 이걸로 된 거지?"라고 사과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세계 최고 선수를 벤치에"…호날두 약혼녀, 포르투갈 감독 '저격' 2022-12-07 18:18:14
결단을 내렸고, 호날두 대신 뛴 곤살로 하무스(21·벤피카)는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딱히 활약은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그의 태도도 문제가 됐다. 팀은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지만 본인 개인의 공격 포인트가 없는 것에 실망한 듯 동료들과 악수도 하지 않고...
호날두 빠지자 펄펄 난 포르투갈…"남은 경기서도 벤치 지킬 듯" 2022-12-07 10:40:23
출전한 뒤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호날두는 단단히 마음이 상한 듯하다. 그는 경기 후 승리 세리머니에 동참하지 않고 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외신은 이 장면도 조명했다. 독일 빌트는 "포르투갈 선수들은 경기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며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호날두는 먼저 라커룸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조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