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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2년' 효과 나타나나...산재 사망자 첫 500명대 감소 2024-03-07 12:00:00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1월 27일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돼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이 관련 법 적용을 받는다. 고용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차인 올해 현장의 실질적...
"민간기업 정·제련 역량 강화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종합) 2024-03-06 16:37:10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적격품을 만들기 위해 포스코가 탄자니아, 모잠비크 등에서 원재료를 가져와 국내에서 가공한다"며 "이는 소재 보급 관점에서 포스코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투자비가 들더라도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동수 연구위원은 공급망 다변화를 도모하면서도 이차전지...
몸값 높아진 그린빌딩…데이터센터도 규제 타깃 2024-03-06 06:00:42
2012년 처음 채택되었으며, 에너지 효율성 목표 달성을 위한 규칙과 의무를 설정한다. 이번 개정은 2020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을 11.7% 추가 감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연간 에너지절약 목표를 2023년 0.8%에서 2024년 이후 1.3%로 늘리고, 2030년까지 1.9%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전기차·풍력발전 확대…2040년 핵심광물 수요 최대 19배↑ 2024-03-03 08:01:01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 이후 한국이 전기차 및 이차전지 부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중국에 의존하는 배터리 핵심광물 및 부품 공급망의 전환이 필요하다. 미국은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2022년 기준 한국 전기차용 이차전지 총수출액의...
트로이 목마?…美, 중국산 크레인 등 항만시설 사이버보안 강화(종합) 2024-02-21 23:47:15
계획이다. 백악관은 인프라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덕분에 일본기업인 미쓰이 E&S의 미국 자회사인 페이스코가 미국 내 크레인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에는 선박이나 항만, 시설 등이 사이버 공격을 당했을 경우 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고위당국자는 항만과 관련 ...
중기부, 유럽 CBAM 대비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지원 2024-02-21 12:00:20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기 전 공정 분석, 배출량 산정, 감축 활동 계획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CBAM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탄소 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 전환 기간인 오는...
기후변화 리스크 드러나면 국가 신용등급도 흔들린다 2024-02-19 16:11:32
정보로 인식되기 시작하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부채와 비용으로 연결될 것이다. 사실 많은 투자자가 기후 공시가 회계적으로 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고 있다. 논문은 기후 공시 의무화가 투자자에게 중대한 위험(material risk)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주가로 눈을 돌리면 온실가스...
"직원 10명인데 30명 방문"…적자에 '고육책' 택한 은행들 2024-02-18 18:19:34
수 없이 꺼내든 고육지책이었다. ‘영업점 감축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엄포에도 작년 초부터 3분기까지 문을 닫은 5대 시중은행 점포(출장소 포함)만 257개에 달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일부 지방 점포의 경우 아직도 창구 벨이 종일 울리는 곳이 있지만, 고객의 발길이 끊겨 한가한 점포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EU 공급망실사법 최종 승인 표결 또 잠정 연기 2024-02-15 01:55:08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기업의 인권·환경 보호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른바 '공급망실사법'이 끝내 좌초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EU 상반기 의장국인 벨기에는 14일(현지시간) 27개국 상주대표회의에서 실시될 예정이던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국내상장기업 ESG 공시기준 이르면 내달 발표…2026년 도입 2024-02-14 10:00:00
공시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추세"라면서 "특히 EU의 강화된 공시제도는 EU 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된 국내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등 주요국의 ESG 공시 의무화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국내 상장기업들에 적용될 ESG 공시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