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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아시아태평양 거점'으로 조성...'용산시대' 열린다 2024-11-28 15:10:02
계획안을 내년 10월까지 마련한다. 지하는 도로, 지상은 공원과 전시장, 공중은 마천루 등으로 구성된 ‘수직도시’로 개발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한복판에는 공중정원 ‘그린스퀘어(8만㎡)’가 들어선다. 공연장·전시장·도서관과 최대 1만석 규모 야외공연장이 조성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노들섬을 거쳐 한강...
농지에 농약·비료 제조시설…'여의도 12배' 산지규제도 푼다 2024-11-28 15:08:48
45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선 과제 45건 중 농지 관련이 26건이고 산지 관련이 19건이다. 정부는 주로 농사에만 이용하던 농지를 신기술, 전후방 산업에도 쓸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정보통신기술(ICT) 확산, 융복합 농업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한 조처다. 우선 농업진흥지역에 농약·비료 등...
신동빈, 실적 부진 ‘화학군’ 대거 문책...임원 80% 짐 쌌다 2024-11-28 15:00:51
롯데푸드의 합병, 식품군의 포트폴리오 개선 등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롯데그룹은 이영구 부회장 체제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 포트폴리오 개선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
한국형 수소환원제철·범부처 의료기기 R&D, 예타 대상 선정 2024-11-28 15:00:01
결정한다. 이날 총괄위원회는 예타 사업 계획 변경을 위한 특정평가를 모든 예타 통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게 확대하고 연중 수시 접수를 허용하며 조그만 변경은 평가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개선방안도 의결했다. 개선안은 지난해 11월 도입한 특정평가 통한 계획변경 제도가 대상이 협소하고 절차가 까다롭다는 의견에 따...
코오롱베니트, 코오롱 DX 페어 2024서 자사 혁신 AI 비즈니스 선봬 2024-11-28 14:32:45
공유한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제약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글로텍은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행 중인 DX 사례를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AI 기술을 접목한 DX 추진 사례를 소개한다. 올해 사내 오픈한 ‘코아이봇(KOAIBot)’은 사무 생산성...
'실적 부진' 화학군 CEO 13명 중 10명 짐쌌다…롯데 물갈이 인사 2024-11-28 14:23:38
사장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재임 시 추진했던 일부 M&A 및 투자와 화학군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 돌입 후 지속적인 경영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임원인사는 과감한 인적 쇄신으로 경영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반도체 경쟁력 위해 R&D에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필요" 2024-11-28 14:00:01
계획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반도체특별법으로 반도체 연구개발자의 근로시간 선택 확대, 건강 보호, 충분한 보상에 대해 노사가 합의하면 대한민국 반도체의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연구개발같이 시급한 분야에 대해서는 송곳처럼 '원포인트'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2024-11-28 13:38:00
경영개선명령이다. 이에 따라 신탁사를 시작으로 부동산PF 부실발 리스크가 저축은행업계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내달 중 PF대출을 중심으로 자산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저축은행 1~2곳에 대한 적기시정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대형 저축은행들을 중심으로 수익성이나 건전성...
은행 이사회 만난 이복현 "감독 기능 강화해야...CEO 선임도 투명하게" 2024-11-28 13:38:00
이어 그룹 차원의 가계대출 취급계획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이내에서 수립되도록 하고, 은행권 대출 자율관리 강화로 풍선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2금융권의 관리계획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자회사 인수나 밸류업 계획 추진 시 은행지주 재무건전성 영향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 후...
이복현 금감원장 "경기 하방·일부 기업 잠재위험...리스크 확산 우려" 2024-11-28 13:35:19
또, "2차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결과를 엄정하게 점검해 추가 부실을 신속히 정리하고, 신디케이트론 등을 통한 PF 신규 자금 공급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부실채권 비율 등이 높은 중소 금융회사에 대해선 건전성 관리 계획을 요구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건전성이 개선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