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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10여명 보낸 中…美는 "대만 반도체 방해말라" 2024-01-17 18:17:17
선거에서 반(反)중국 노선의 라이칭더 민주진보당 후보가 승리한 후 양국 간 긴장이 더욱 고조된 가운데 열린 첫 국제 행사다. 중국은 유럽 등에 미국 주도의 대중 수출 규제를 풀어줄 것을 요청했고, 미국은 중국 견제에 나섰다. ○리창의 ‘차이나 세일즈’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중도' 대만 민중당 주석 "누가 집권해도 대미 관계 안 변해" 2024-01-16 14:35:39
후보와 친중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와는 달리 중도 노선을 표방해온 인물이다. 커 주석은 두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쳤지만 20대와 3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26.46% 득표율을 기록, 존재감을 과시하며 민진당-국민당 양당 구조를 깼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연스럽게 4년 후 차기 대선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것이다. 그러면서 총통 선거가 바로 국가 노선의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허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전쟁과 평화의 선택, 부패와 청렴의 선택, 중국혐오·중국색 씌우기와 중도 노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국민당 유세 현장에서 한 손에 소형 청천백일만지홍기(대만 국기)를 든 70대 린모 씨와 천모 씨는 정의...
"中과 전쟁 두렵다" vs "제2 홍콩 되면 안돼" 2024-01-11 18:26:28
정치 개혁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민진당 심판” vs “대만 독립 지지”대만 총통 선거는 13일 입법위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지난 2일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라이 후보가 3~5%포인트의 지지율 차이를 유지하며 허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허우 후보와 커 후보는 선거 막판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싣고...
방미 中공산당 간부 "대만은 레드라인…美, 독립 지지 말길"(종합) 2024-01-10 04:07:39
있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오는 개혁·개방 노선에 대해 "나는 1960년대에 태어나 개혁·개방 정책 도입 전후 삶의 완전한 대조를 목도했다"며 "중국은 이 정책에 계속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강경한 언행으로 갈등을 불사해가며 국익을 추구하는 중국의 이른바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에 대해...
미중 수교 45주년…되돌아본 양국 관계정상화 의미 2024-01-03 08:12:24
급속히 쇠락해 결국 붕괴했다. 대신 중국이 개혁·개방 노선의 채택과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이후 고도경제성장을 이룩한 끝에 현재는 미국의 강력한 패권 도전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새해 첫날인 1일 신년 축전을 통해 양국 수교 45주년을 축하했다. 신화통신...
'이준석계' 천하람, 국민의힘 탈당 선언…"신당 함께해달라" 2023-12-29 10:37:47
개혁신당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0선의 30대 당대표를 탄생시켰던 노하우와 핵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부터 유능함을 입증하겠다"며 "누군가는 권력에 기생해서 한 시절 감투를 얻으면 그만이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기를 선택했다. 부끄럽지 않기 위해 비겁하지 않았고, 비겁하지 않았기에 국민을 닮을...
폴란드 대통령, 새 정부 지출안 거부…전·현 정권 갈등 고조 2023-12-24 23:06:20
간 노선 충돌의 '서곡'으로 보인다. 두다 대통령은 현재 공식적인 당적은 없지만 법과정의당의 지지를 받아 2015년과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등 법과정의당 측 인사로 분류되며 임기는 1년반 정도 남았다. 도날트 투스크 신임 총리가 이끄는 연정은 지난 13일 집권한 지 일주일 만에 국영 언론 개혁을 선언하고...
中 동서 잇는 '철도 대동맥' 상하이∼청두 고속철 건설 본격화 2023-12-23 10:45:14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토개발지역경제연구소의 자뤄샹 주임은 "창장 경제벨트 발전 촉진을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후위룽 고속철이 그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교통대 양하오 교수도 "중국의 기존 교통망은 남북을 잇는 노선 위주였으...
"美 빅테크 차별화될 듯…中 첨단기업 과소평가 말아야" 2023-12-20 18:35:54
화폐개혁과 제조업 개혁이 이뤄지며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며 “모디 총리 집권 후 올해까지 10년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한화로 800조원인데, 같은 기간 한국 FDI(150조원)의 5배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인도 기업이 많다”고 부연했다. 안 수석이코노미스트도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