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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효자상품의 대변신..."불닭볶음면 나와~" 2021-07-12 11:46:16
불을 끄고 비비거나, 약한 불에 30초간 볶아도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비자들이 취향대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라면블랙과 신라면건면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왔기 때문"이라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함께...
"1인자 팔도비빔면마저 위협"…출시 3개월 만에 '돌풍' 2021-06-13 08:30:02
건면 비빔면으로 틈새 공략에 나섰다. '자연은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은 각각 식물성 원료로 만든 '정비빔면', 매실간장 비빔면인 '백비빔면', 하늘초 물비빔면인 '홍비빔면'으로 구성됐다. 라면기업뿐만이 아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끓이지 않고 해동만 하면 간편하게...
[책마을] '뚱보의 도시' 볼로냐엔 맛과 멋이 있다 2021-06-10 18:22:43
큰 차이점은 건면 스파게티가 아니라 칼국수와 비슷한 생면인 탈리아텔레를 쓴다는 점이다. 볼로냐 사람들은 건면보다 생면을 훨씬 선호하는데, 넓은 평야를 끼고 있는 자연환경 덕택에 항상 질 좋은 밀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볼로냐 스파게티의 소스인 라구 소스에서는 고대부터 이탈리아 교통의...
`비빔면·콩라면·닭육수`…라면 후발주자의 선택은? 2021-05-13 16:52:59
건면(생면을 건조한 면) 신제품인 `정·백·홍`면을 내놨다. 스프 재료를 고온에서 볶은 로스팅 기법을 추가했고, 종류도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정면`, 하얀 국물의 조개곰탕면인 `백면`, 얼큰한 맛의 소고기버섯탕면인 `홍면` 등 3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췄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
세계에 매운맛 보여준 'K푸드 개척자'…눈감는 날까지 품질 챙겼다 2021-03-28 17:28:58
건면(2019) 등 혁신 제품들은 이 같은 전략의 결과물이었다. 당시 연구원들이 원가를 낮추기 위해 굵은 면에 일부 들어가는 쌀가루로 5년 묵은 통일미를 사용하다가 신 회장으로부터 “품질은 좋은 원재료에서 나온다. 프로젝트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불호령을 듣기도 했다. “100년 기업은 실패가 만든다”농심의 제품엔...
'K푸드 외교관' 신춘호 별세…세계인 울린 '신라면'·국민스낵 '새우깡' 父 2021-03-27 15:06:40
신라면 블랙과 함께 신라면건면, 신라면사발 등 신라면 제품 3개와 농심의 모디슈머(자신의 뜻대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제품인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가 '베스트 11'에 들어갔다. 신 회장은 고령에도 최근까지 회사 현안을 직접 챙겼다. 신 회장의 마지막 작품은 깡 시리즈인 '옥수수깡'이다. 신...
'辛라면'으로 세계 울리고 떠났다…신춘호 농심 창업주 별세 2021-03-27 08:53:07
제 2전성기를 이끈 신라면건면(2019) 등 혁신 제품들은 이 같은 전략의 결과물이었다. 당시 연구원들이 원가를 낮추기 위해 굵은 면에 일부 들어가는 쌀가루를 5년 묵은 통일미를 사용하다가 신 회장으로부터 "품질은 좋은 원재료에서 나온다. 프로젝트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불호령을 듣기도 했다. 라면 외 사업군에서도...
[금주신상] SPC삼립 프리미엄 우유 '로얄리치 저지밀크' 2021-02-20 08:00:09
쫄깃한 면발에 소고기장국 맛을 더한 제품이다.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열량이 기존 라면보다 낮다. ▲ 매일유업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상하키친'을 통해 '상하키친 감자크림스프'와 '상하키친 버터치킨카레'를 내놨다. 이들 제품은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를 사용해 포장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
전세계 입맛 잡은 '라면의 辛'…56년 만에 물러난다 2021-02-05 17:30:53
최초의 스낵 새우깡, 국내 최초의 쌀면과 건면 특허 기술, 국내 최초의 짜장라면 등이 수많은 도전 끝에 이룬 결과다. 글로벌 ‘코어 근육’ 만들고 떠나다농심은 국내 식품회사 중 가장 먼저, 가장 공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신 회장은 “세계 어디를 가도 신라면을 보이게 하라”고 말했다. 라면을 처음 수출한 것은...
500만원으로 2조 '라면 왕국' 세우고 떠나는 농심 신춘호 회장 2021-02-05 15:26:10
제 2전성기를 이끈 신라면건면(2019) 등 혁신 제품들은 이 같은 전략의 결과물이었다. 당시 연구원들이 원가를 낮추기 위해 굵은 면에 일부 들어가는 쌀가루를 5년 묵은 통일미를 사용하다가 신 회장으로부터 "품질은 좋은 원재료에서 나온다. 프로젝트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불호령을 듣기도 했다. 라면 외 사업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