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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수용성 높이려면 숙박·음식점업 등 구분 적용해야" 2024-06-17 10:00:01
높이려면 숙박·음식점업 등 구분 적용해야" 경총 등 경제단체 토론회…"300만명 이상, 최저임금 미만 받아" "최저임금 동결" 주장도…조정훈 의원 "업종별 최저임금 위한 법개정안 발의"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국내에서 최저임금 수용성을 높이려면 숙박업과 음식점업과 같이 최저임금 미만 비율이 현저히 높은...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17건 모두 유죄…주로 '집유'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집계에 따르면 법원에선 그간 총 17건의 중대재해법 위반 사건을 다룬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17건 모두 유죄로 결론 냈다. 형량은 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로 정해졌다. 수사기관이 회사 대표나 그룹 회장을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긴 사...
중대재해처벌법 2년…재판 80%가 中企 2024-06-14 18:47:08
경총 중대재해종합대응센터가 발간한 ‘기소·판결 사례로 본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 지난달까지 검찰이 기소한 51개사 중 40개사(78%)가 상시 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300인 이상 대기업은 11곳(22%)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법원에서...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0개 중 8개는 중소기업" 2024-06-14 17:07:56
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처법이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시행령을 개정할 것을 요청했다. 법령상 규정된 13개 의무사항 중 사망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큰 ‘위험요인 확인 개선’ 등 4개 사항만 적용하고 나머지는 제외해 달라는 취지다. 류기정 경총 총괄전무는...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2년4개월간 기소사례 78%는 중소기업"(종합) 2024-06-14 14:41:08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2년4개월간 기소사례 78%는 중소기업"(종합) 유죄판결 17건 중 집행유예 15건…법인에 최대 1억5천만원 벌금도 "수차례 안전 의무위반 시 실형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약 2년 4개월간 이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기업 중 약 80%는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총, 중소기업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매뉴얼' 2종 발간 2024-06-14 11:00:01
경총, 중소기업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매뉴얼' 2종 발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 매뉴얼' 2종을 펴냈다고 14일 밝혔다. '기소·판결 사례로 본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체크포인트'와...
한국,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 2024-06-13 15:01:46
활동하는 (노동계 위원을) 일방적으로 배제하고 당정이 조직을 흔들어 집행부를 압박하는 것은 노동탄압"이라며 "최저임금 차별 적용 문제도 더 이상 시도해서는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다만 "투쟁도 중요하지만 정권이나 경총 등 다양한 주체와 대화하고 문제의식을 던지지 않으면 변화를 이끌기 어렵다"라며 사회적...
한국노총 위원장 "사회적 대화 유지돼야…정부 태도변화 필요" 2024-06-13 12:00:21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노사 대화와 공동사업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기후위기와 인구소멸, 산업전환이라는 변화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려면 노동자와 기업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총에 공통 관심사와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하자고 제안한 뒤 실무 준비가 진행되고...
"영세기업 중대재해법 부담 줄여야" 2024-06-12 18:41:03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총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의무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총은 현재 법령상 규정된 13개 의무사항 중 사망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큰 △위험 요인 확인 개선 △종사자 의견 청취 △안전교육 시행 점검 등 네 개 사항만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하고 나머지는 ...
[이슈프리즘] 똑같은 사고, 韓·美의 다른 대응 2024-06-12 17:57:58
건 온당치 않다”는 말이 나온다. 경총이 지난주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해제심의위원회 절차만이라도 빼달라”는 건의문을 다시 한번 고용부에 제출했지만,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는 얘기도 들린다. 안 그래도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코너에 몰린 게 우리 기업들이다. 첨단산업에서 미국을 따라잡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