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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어 상원도 휩쓴 공화당…'감세·이민 차단' 탄력받는다 [2024 美대선] 2024-11-06 18:15:59
경합했다. 공화당이 현재 의석 수를 유지하면서 2석만 더 확보하면 다수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웨스트버지니아는 애초 민주당 소속이던 조 맨친 의원이 조 바이든 행정부와 갈등을 빚은 뒤 탈당하고 정계에서 은퇴했다. 이 자리를 공화당의 저스티스 주지사가 차지했다....
"사전투표는 민주당에 유리" 공식 깨졌다 2024-11-06 18:14:26
주요 경합주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조지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초반 30%포인트 가까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부 5%포인트 내외로 줄어들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개표 초반 앞섰으나 14% 개표 시점에는 트럼프...
공화당 갈아탄 민주당원들 '블루월' 무너뜨려 2024-11-06 18:14:17
등 경합주에서 승리한 배경에는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당적을 바꾼 유권자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국무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공화당으로 소속을 옮긴 민주당원은 20만4201명, 민주당으로 간 공화당원은 9만68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유권자는 민주당이 약 47만 명으로...
초박빙 예상 깨고 트럼프 완승…경합주서 거센 '레드 웨이브' [2024 美대선] 2024-11-06 18:13:56
전 대통령이 경합주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해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해 5대호 주변 쇠락한 공업 지역인 러스트벨트에서 대승을 거뒀다.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주에서도 개표 초중반 승리를 확정해 선거인단을 휩쓸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은 대부분...
美대선 투표율, 팬데믹 제외땐 120년 만에 최고 2024-11-06 18:11:17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주요 경합주를 중심으로 초기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투표일 초반부터 투표소에 긴 줄이 이어졌다. 위스콘신주에서는 ‘투표했습니다’라는 문장이 적힌 인증 스티커가 일찍 동났고, 네바다주 리노시의 한 유권자는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기 위해 두 시간 넘게 줄을 섰다고 FT에 전했다....
[트럼프 재집권] 또 빗나간 여론조사…숨어있던 '샤이 트럼프' 놓쳤나 2024-11-06 18:09:28
경합주에서 해리스의 4승2무1패 우위를 점쳤다. 하지만 곧이어 4일 발표된 정치매체 더힐 조사에서는 정반대로 트럼프가 4승2무1패 우위라고 나타났다. 전국 단위 지지율에서는 여론조사마다 엇갈림도 심하고, 판세도 더 혼전이었다. 미 공영라디오 NPR이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51%, 트럼프 47%라고 했지만...
[美대선] 트럼프미디어 43% 폭등…'트럼프' 발음 유사 中기업도↑(종합) 2024-11-06 18:07:20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경합 주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우위를 달리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회사 주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이 커지기 시작한 지난 9월 중순 이후 지난달 말까지 3배 가까이 폭등했다가 5일까지 4거래일 연속 흘러내리며 40%...
强달러 더 강해진다…"환율 1400원 돌파할 수도"[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11-06 18:03:35
대통령이 경합주 조지아에서 우세를 보인다는 소식이 나오며 환율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앞서기 시작한 낮 12시께에는 환율이 1399원70전까지 올랐다. 이날 장중 변동 폭은 25원70전에 달했다. 이후 환율은 1400원을 넘지 않고 1396원대에 마감했다. 시장에선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펜실베이니아 확정 짓자 승리 선언…"美 우선주의로 황금기 열겠다" [2024 美대선] 2024-11-06 18:03:11
예상보다 일찍 승기를 잡으며 트럼프 진영은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트럼프 선거 캠프가 팜비치컨벤션센터에 마련한 개표 시청 행사는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쓴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경합주 승리 소식이 전해지자 대선 승리를 자축했다. 안상미/한경제...
4년 만에 다시 트럼프…"미국의 모든 것 고치겠다" 2024-11-06 17:52:38
대통령은 7대 경합주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나타냈다.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에 빼앗긴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선거인단 19명)와 조지아주(16명)를 되찾았고, 당시 신승한 노스캐롤라이나주(16명)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고물가와 불법 이민 증가, 중동전쟁 여파 등으로 흑인 남성, 히스패닉, 젊은 층 유권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