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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낮에 뜨는 달' 하면서 5kg 빠져…원작 팬 동생 인정해줘 다행" [인터뷰+] 2023-12-18 07:51:38
계속 끌리고, 사랑하는 자신을 혐오하며 고뇌하는 캐릭터다. 반면 영화는 당당하고 거침이 없는 인물이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 완수하는 강인하고 주체적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리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표예진은 "제가 책임져야 할 게 많은 작품이었고, 해내야 할 것들도 많았다"며 "액션도, 감정도, 제가 이...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영화 '듄'을 만든 할리우드 감독은? 2023-12-15 18:24:23
예정이다. ● 영화 -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배우 김윤석이 충무공 이순신의 마지막 고뇌와 최후의 순간을 그렸다. ● 전시 -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이 내년 5월 1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은퇴한 친구를 생각하며 2023-12-05 18:00:10
책을 필사하며 한가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그는 삶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충분한 자격이 있다. 밝고 평온한 친구의 얼굴을 보며 나는 자꾸 웃음이 나온다. 그의 평온함은 실존적 고뇌가 없어서가 아니다. 그것은 인생의 저 깊은 데서 우러나오는 안정감과 정신으로 이룬 혁명의 열매다. 은퇴를 핑계로 자기 성장을...
극단 광부댁, 도박중독예방 연극 개최 2023-11-17 10:42:09
가산을 탕진하고 가정도 버린 우식의 고뇌가 무대에서 사실감 있게 펼쳐진다. 총 기획을 맡은 이경훈 상무는 “도박중독은 한 사람의 인생과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소중한 모든 것을 앗아간다. 연극을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중독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앞으로도 열...
'노량: 죽음의 바다' 침체된 영화계 부활 신호탄 될까 [종합] 2023-11-15 12:52:06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은 "다른 작품보다 이순신 장군의 고뇌가 많이 담겨있다"며 "'명량', '한산'의 이순신을 가슴과 머릿속에 담아야 했다"고 밝혔다. '명량'의 최민식, '한산'의 박해일에게 얻은 조언이 있느냐고 묻자 "다 내려놓고 기도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자람이 읊는 '이순신의 꿈'…양날의 검이 된 강력한 존재감 2023-11-13 19:43:21
고뇌를 그렸다. 이 작품의 장르는 하나로 규정하기 어렵다. 판소리와 뮤지컬, 무용이 결합된 이른바 ‘총체극’(여러 장르의 예술이 결합된 극)에 가깝다. 개막 전부터 이지나 연출가, 김문정 음악감독,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등 뮤지컬계 ‘드림팀’ 창작진이 모인 것으로 화제가 됐다. 무용수 형남희가 주인공 순신 역을...
피가 섞이지 않은 '집합가족'… 미래 한국의 디스토피아 구할까 2023-11-13 14:50:09
새로운 가족을 만나지만, 예상치 못한 갈등을 마주하고 고뇌에 빠진다. '아치 에너미'인 경규철 총리가 미래 사회에 대한 비관을 끌어올린다. 단 한 번도 직접 등장하지 않는 등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빅 브라더'처럼 군림하며 언제 어디서든 국민을 통제할 뿐이다. 갖은 선전·선동으로 정권을 잡은 뒤...
"헌법은 살아있는 나무"…유남석 헌재소장 퇴임 2023-11-10 19:17:55
시간이자 올곧은 헌법재판을 위한 고뇌와 숙고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 소장은 “헌법은 종종 ‘살아있는 나무’에 비유된다”며 “헌법 질서의 대전제인 기본적 인권과 민주주의, 법치주의라는 가치를 단단한 기둥으로 해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적극적이면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
김윤석표 이순신…남다른 위용 담긴 '노량: 죽음의 바다' 2023-11-09 11:32:00
펼쳐질 현명한 리더십과 영웅 이면의 고뇌를 기대케 한다. 악명 높은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수장이자 최고지휘관 ‘시마즈’ 역으로 변신한 백윤식 역시 서슬퍼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하는 그는 노련한 지략으로 수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조선군에 맞설 것을 예고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이놈의 임신 때문에 왜 나만 피해봐야 해"…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 2023-11-08 08:54:18
없이 일한다. 작품 초반이 임신으로 인한 재이의 고뇌를 중심으로 전개됐다면, 중반부터는 건우의 서사에 집중한다. 여기가 영화의 특별한 대목이다. 특정 견해에 치중하기보단 출산과 가족관을 둘러싼 사회의 여러 입장을 고루 묘사한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이라는 제목도 생각할 거리를 안긴다. 고(故) 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