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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전기로 기술 고도화…온실가스 4배 더 감축 2022-04-18 15:16:45
있다. 동국제강은 고철을 재활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전기로 제강업체다. 전기로는 고로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75%가량 적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달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Steel for Green(친환경 철강)’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10% 감축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사설] '탄소중립 과속' 후폭풍…정부만 생색, 기업은 덤터기 2022-04-05 17:27:36
등 주력 제조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는 한경 보도(본지 4월 5일자 A1·3면 참조)다. 기업들은 탄소배출권을 더 많이 구입하든지, 공장을 멈추든지 선택해야 할 판이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급가속 페달을 밟은 탄소중립 정책의 부작용은 이미 예상돼 왔다. 대통령 소속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국가온실가스...
극저온 후판·우분 연료…제품 R&D 강화하는 현대제철 2022-03-30 17:02:48
현대제철 관계자는 "TypeB 연료탱크 소재를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공급했다"며 "향후 관련 소재시장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제철은 육상 LNG저장탱크용 9%니켈강 개발에도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두께 6~45mm, 최대폭 4.5m 9%니켈강 제품의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주로 육상용...
포스코 더샵, 친환경 아파트로…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협약 2022-03-17 17:26:35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슬래그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포스멘트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포스멘트는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 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고로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낼 때 부원료로 사용된 석회석 등이 여러 가지...
포스코건설,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친환경 아파트 짓는다 2022-03-17 10:17:20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포스멘트는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 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해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전체...
LG유플러스, 미래사업 '잰걸음'…키즈 콘텐츠 등 잇단 투자 2022-03-14 15:09:30
젤리고로 유명한 ‘드림팩토리스튜디오’와 브레드이발소 등을 선보인 ‘몬스터스튜디오’에도 투자했다. 아이들나라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강화를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분야 강화에도 나섰다. 회사는 지난해 카셰어링과 하이파킹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휴맥스모빌리티’에 투자했다. LG유플러스는...
고용부, '산재사망' 현대제철 압수수색 2022-03-07 17:46:49
고로사업본부 안전보건 총괄책임자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이튿날인 3일엔 현대제철 대표가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도금생산부장을 입건했다. 회사 관계자는 “본사 사장실까지 9명의 근로감독관이 투입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고용부, `노동자 사망` 현대제철 4곳 압수수색 2022-03-07 10:26:48
사망사건과 예산공장에서의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증거 확보 차원이다. 고용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의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여부와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해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고용부, '아연포트 사망사고' 현대제철 본사 압수수색 2022-03-07 09:34:43
위반혐의로 입건됐으며, 당진공장 고로사업본부 안전보건총괄책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2일 입건됐다. 한편 지난 5일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하청업체 직원이 철골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같은 기업에서 2건 이상 산재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곽용희 기자...
발주·시공사 85% "건설안전특별볍 제정 반대"…중복처벌 우려 2022-03-01 12:00:00
안전관리 책무를 부여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에 대해 건설업체 10곳 중 8곳 이상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건설협회는 1월 26일~2월4일 건설 발주사와 시공사 19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5.0%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