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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걷다 들이받힐까 무섭다"…고령 운전자 사고에 '공포' [이슈+] 2024-08-04 06:25:01
공포에 떨고 있다. 시청역 인근 직장인인 이모씨는 "앞으로 당연히 고령 운전자발(發) 사고가 늘면 늘지, 줄진 않을 것 같다"며 "이제는 길 걷다 들이받힐까 무서울 지경"이라고 했다. 여의도 인근 직장인인 박모씨는 "미디어 노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급발진 사고라고 하면 차 결함보다는 고령 운전자가 먼저...
대만 최대 음란물 조직 적발…아동 성착취 영상도 공유 2024-08-02 15:50:02
44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회원수 약 5천명의 대만 최대 불법 포르노 플랫폼 '촹이쓰팡'(創意私房) 운영자로 알려진 창모씨도 포함됐다. 창씨는 중국에 있는 실질적 소유주를 대신해 플랫폼을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플랫폼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성적 이미지와 식당 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를...
일할 사람 없는 지방 편의점…심야 장사 접는다 2024-07-28 18:41:25
600여 개의 하이브리드·완전무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60%는 비수도권에 있다. 점포에 사람이 없으면 마진이 큰 주류와 담배를 팔지 못하는데도 무인으로 돌아서는 건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탓이 크다. 최저임금이 2018년 시간당 7530원에서 2024년 9860원으로 30.9% 급등하자 인건비를 감당하지...
우리집 화장실에도 있는데…'그 파리' 맨손으로 잡고 눈 비볐다가 2024-07-25 20:15:49
모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우씨는 주위를 맴돌던 나방파리 한 마리가 왼쪽 눈꺼풀 쪽에 앉자 무심코 손으로 파리를 때려잡은 뒤, 자신도 모르게 파리를 잡은 손으로 눈을 비볐다고 한다. 그로부터 약 한 시간 뒤 왼쪽 눈이 빨갛게 부어올랐고 심한 통증이 발생했다. 병원을 찾은 우씨는 계절성 결막염 진단을 받았다고....
무심코 잡은 파리에 한쪽 눈 잃은 남성 2024-07-25 16:57:57
인용, 광둥성 남부 선전에 거주하는 우(吳)모씨가 겪은 불행을 소개했다. 우씨는 파리 한 마리가 왼쪽 눈꺼풀 쪽에 앉자 무심코 손으로 파리를 때려잡았다. 그 후 파리를 잡은 손으로 눈을 비볐다고 한다. 약 한 시간 뒤 그의 왼쪽 눈은 빨갛게 부어올랐고 심한 통증까지 느껴졌다. 병원을 찾은 우씨는 계절성 결막염...
맨손으로 파리 잡다 감염…한쪽 눈까지 잃은 中남성 딱한 사연 2024-07-25 16:45:35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중국 현지 매체를 인용, 최근 광둥성 남부 선전에 거주하는 우(吳)모씨가 겪은 딱한 사연을 소개했다. 우씨는 주위를 맴돌던 파리 한 마리가 왼쪽 눈꺼풀 쪽에 앉자 무심코 손으로 파리를 때려잡았다. 그러고는 자신도 모르게 파리를 잡은...
"주차할 곳이 없다고요?"…박물관 기껏 찾아갔더니 '황당' 2024-07-19 17:29:47
있었고, 그 뒤편엔 철근과 상자가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 있어 실제론 30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었다. 김용평 대표(53)는 “2021년 확장 이전했는데도 주차 문제로 매출이 제자리걸음”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주차장 전쟁의 시작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운영하던 곤충박물관의 확장 이전을...
"집값 떨어질 줄 알았는데…" 다급해진 40대 직장인 결국 [현장+] 2024-07-15 07:00:05
모씨는 "분양가가 오른다는 얘기를 들어만 봤지 실제로 와서 보니 가격이 높다는 게 체감이 된다"면서도 "더 기다리다간 성북구보다 더 외곽에서 청약해야 할 것 같아 이번엔 청약을 꼭 넣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30대 예비 청약자 이모씨는 "서울에서 청약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이 정도 가격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배민 위해 일하나" 눈물...수수료 인상에 '폐업' 2024-07-14 17:56:16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끓어오르고 있다. 아예 배민 배달을 받지 않기로 하는 자영업자도 있다. 마포구에서 돈가스집을 운영하는 30대 이모씨는 "1만1천원짜리 메뉴 주문이 대부분인데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재료비 등을 빼면 500원, 1천원이 남는다"며 "수수료 인상 소식에 배민 배달을 막아버렸다"고 말했다. 아예 수익을...
배민 수수료인상에 자영업자들 '울상'…폐업·가격상승 도미노(종합) 2024-07-14 16:04:40
인상하기로 하자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아예 배민 배달을 받지 않기로 하거나, 수익을 극히 일부만 남기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자영업자도 있다. 마포구에서 돈가스집을 운영하는 30대 이모씨는 "동네에 1인 가구가 많아 1만1천원짜리 메뉴 주문이 대부분인데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재료비 등을 빼면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