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멤리스터 활용' 뇌 닮은 뉴로모픽 칩 구현 잰걸음 2019-02-10 10:00:11
사고 과정과 비슷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도록 고안한 반도체다. 인공지능(AI) 핵심 기술로 꼽힌다. 뉴로모픽 칩 내부에 인공 신경망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크로스바 어레이'(crossbar array) 제작 소자로는 멤리스터가 1순위를 차지한다. 멤리스터는 메모리와 레지스터의 합성어다. 물리적 인공...
한화자산운용, 한솔케미칼 신규 매수. 왜? 2019-02-08 10:30:09
가동의 지속으로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또 자회사 테이팩스의 실적도 개선세이다.한솔케미칼은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라인 증설로 생산능력을 30% 늘렸다. 올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메모리 모듈의 출하증가와 인텔의 신규 cpu(중앙처리장치) 출시에 따른...
UNIST, 폴더블폰에 사용 가능한 발광소자 내놔 2019-01-18 18:35:26
화합물에 전류를 흘려 빛을 내는 반도체인 발광다이오드(led)의 일종이다. 전기를 받아 빛을 내는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사용하는데, 전자 이동도가 높고 색 순도가 좋으며 색 조절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기존 peled는 유연성이 낮고 불투명해 완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연구팀은 투명하며 유연한...
울산과기원,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용 발광소자 개발 2019-01-17 12:00:08
빛을 내는 반도체인 LED(Light Emitting Diode) 일종이다. 이 소자는 전기를 받아 빛을 내는 활성층으로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사용하는데, 전자이동도가 높고 색순도가 좋으며 색조절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금속 전극의 한계로 유연성이 낮고 불투명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투명하고 유연한 '은...
한 가닥 섬유로 탈수현상 측정…"폭염 취약계층 도움" 2018-11-26 12:00:18
센서에 포함된 반도체 소자는 대부분 2차원의 얇은 막 형태다. 유연성이 부족한 데다 박막 규격에 따라 성능 변화가 생겨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1차원 섬유 가닥 형태의 트랜지스터를 구현한 뒤 이를 기반으로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한 땀 센서를 제작했다. 직물에 센서 한 가닥을 삽입하면 되는 간단한...
삼성 협력사 채용 한창…R&D 직무는 '경력'·영업 마케팅은 '외국어' 2018-11-14 17:36:28
채용 시 우대한다. 유니셈은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엔지니어를 뽑고 있다. 학력은 고졸 이상으로 관련 분야의 인턴 경험자를 선호한다.기술기업 영업·마케팅 분야는 해당 기업이 진출한 국가의 언어에 능통하면 입사에 유리하다.일광폴리머는 화학·고분자 관련 계열 전공자면서 영어·일본어 능통자를...
KAIST, 유리같이 투명하면서도 유연한 고분자 구현 2018-11-08 11:24:43
있는 고분자를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려면 유리와 같은 수준의 투명성과 열팽창계수를 가지는 게 기본이다. 유연성도 갖춰야 한다. 그러나 현재로선 이런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하는 고분자 소재는 알려진 바 없었다. 특히 열팽창계수 차이가 큰 고분자 필름 위에 반도체 소자를 만들면, 작동...
울산과기원, 유기반도체 전하수송 능력 개선 성공 2018-11-05 10:29:31
울산과기원, 유기반도체 전하수송 능력 개선 성공 양창덕 교수, 고분자 구조 불규칙 배열해 이동도 높여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실리콘 반도체를 대체할 전자소재로 주목받는 '유기반도체'의 전하 이동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양창덕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쥐포 구워먹던 교수 "유레카"…영감받아 금속산화물 도핑법 개발 2018-11-04 19:45:21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정규 교수가 국제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싣는 데 도움을 준 건 `쥐포`다. 평소처럼 쥐포를 가스 불에 구워 먹던 김 교수는 문득 `양념 된 음식을 직접 불에 구우면 더 맛있는 이유가 뭘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고온의 불꽃 덕분에 양념이 고기에 더 잘 스며드는 건...
쥐포 굽다 "유레카"…직화구이 같은 금속산화물 도핑법 개발 2018-11-04 12:01:13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정규 교수가 국제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싣는 데 도움을 준 건 '쥐포'다. 평소처럼 쥐포를 가스 불에 구워 먹던 김 교수는 문득 '양념 된 음식을 직접 불에 구우면 더 맛있는 이유가 뭘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고온의 불꽃 덕분에 양념이 고기에 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