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제주도 7월 평균기온 28.4도 역대 2위…강수량은 적어 2017-08-01 17:28:45
폭염일수는 평년(1.8일)의 4배에 달하는 7.5일(제주 14일·서귀포 1일)로 역대 가장 많았다. 더위는 밤이 돼도 식지 않았다. 지난달 제주도의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 일수는 25.5일(평년 10.4일)로 1961년 이후 2번째로 많았다. 지난달 제주도의 평균 최저기온은 26.1도로 역대 가장 높았다. 지난달...
7월 평균 최고기온 30.6도…역대 네 번째로 더웠다 2017-08-01 15:24:55
평년보다 북서쪽으로 확장했고, 그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 다습한 남서류가 지속해서 유입됐다. 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폭염(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밤에는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기승을 부렸다. 7월 전국평균 폭염일 수는 6.4일로 평년(3.9일)보다 이틀 이상 많았다....
대구·경북 7월 평균기온 평년보다 2도 높아 2017-08-01 15:23:21
데다, 고온 다습한 남서류가 지속해서 유입해 기온이 크게 상승했다. 기상관측망을 전국에 대폭 확충해 연속적인 관측자료가 존재하는 1973년 이후 7월 평균기온으로는 6번째로 높았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평균 최저기온은 1973년 이후 3번째로 높았다. 평균 폭염일수는 평년 5.7일보다 많은 10.3일, 열대야는...
올여름, 기상관측 사상 두 번째 폭염…제주는 최고기록 경신 2017-07-25 15:47:47
때문"이라며 "예전 같으면 고온다습한 기류가 남부 쪽에만 영향을 미쳤을 텐데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북쪽에서 발달한 탓에 전국이 고온다습한 남서 기류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 이유로 장마전선 또한 주로 중부 지방에 놓여 남부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훨씬 적었다"며 "이 때문에 남부의 기온이...
'역시 평창'…최근 5년간 폭염·열대야 없는 도시 2017-07-18 14:57:33
이 기간 홍천은 평균 21.2일의 폭염일수를 기록했다. 원주 15.2일, 영월 14.8일, 고성 14.6일, 횡성 13.8일, 강릉 12.2일, 춘천 11.6일, 정선 11.2일 등의 순이었다. 태백은 2.2일, 철원 5.8일, 속초 6.6일로 비교적 낮았다. 폭염특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주의보를, 35도...
올해 여름, 덥지만 작년같은 최악의 폭염 없을 듯 2017-05-23 12:02:37
예년과 비교해 더 덥고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역대 최악으로 꼽힌 작년처럼 기록적 폭염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그 근거를 티베트고원에 쌓여있는 눈에서 찾고 있다. 작년 국내에서 최악의 폭염을 불러온 장본인은 중국 대륙에 뜨겁고 건조한 고기압, 즉...
[검은 재앙 산불] ③'입산자 실화'…대형산불 87% 인재(人災) 2017-05-17 05:05:03
피해 면적도 평균 17㏊에서 21㏊로 늘었다. 건조 일수는 증가하고, 강수량과 강수 일수는 줄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한층 커졌다. 특히 이번 산불은 그동안 '대형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자주 부는 3∼4월에 발생한다'는 인식을 깨고 5월에 발생한 이례적 산불이다. 산림청이 산불 통계를 시작한 1960년대 이후...
하루 3~4번 화마 덮쳐 몸살…봄철 바짝마른 산 '화약고'(종합) 2017-05-12 12:12:00
건조일수가 총 93일이었다. 최근 10년(2007∼2016)간 건조일수 평균인 74.3일을 훨씬 웃돈다. 강수량 부족과 고온 현상도 산불 발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강수량은 65㎜에 그쳐 평년(78.5㎜)의 84%에 불과했다.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232.2㎜)도 평년(271.3㎜)의 85%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달 평균 기온은 전국...
봄철 바짝 마른 산 '화약고'…불붙으면 순식간 '화르르' 2017-05-12 07:06:01
건조일수가 총 93일이었다. 최근 10년(2007∼2016)간 건조일수 평균인 74.3일을 훨씬 웃돈다. 강수량 부족과 고온 현상도 산불 발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강수량은 65㎜에 그쳐 평년(78.5㎜)의 84%에 불과했다.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232.2㎜)도 평년(271.3㎜)의 85%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달 평균 기온은 전국...
'역대급' 따뜻했던 4월…1998년 이후 평균기온 가장 높아 2017-05-01 15:12:30
안팎의 고온 현상이 나타났고, 여러 지역에서 관측 이래 일 최고기온을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65㎜로, 평년(78.5㎜)의 84%에 그쳤다. 4월 전반에는 저기압이 한반도를 자주 통과해 비가 자주 내렸지만, 후반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건조해 비가 적게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에 비가 내린 5∼6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