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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상에 공짜 없다"는 평범한 진리 일깨운 아르헨의 충격요법 2023-12-14 17:49:04
고정환율제를 운영하는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신임 대통령이 취임 이틀 만에 자국 통화(페소) 가치를 54% 평가절하하는 충격 조치를 결행했다. 달러·페소 환율이 하룻밤 새 달러당 366.5페소에서 800페소로 급조정됐다.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달러 수입을 확보하고 만성적인 ‘적자 경제’를 탈피하려는...
11월 ICT 수출, 1년 전보다 7.6% 증가…17개월 만에 첫 반등 2023-12-14 11:00:06
수입은 114억4천만 달러(약 14조8천100억원)로 전년 동월보다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ICT 수요 회복 지연으로 반도체(24.0%↓)와 컴퓨터·주변기기(24.4%↓) 수입이 크게 줄었다. 이로써 11월 ICT 무역수지는 64억4천만 달러(약 8조3천4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KG모빌리티·기아 등 10개 차종 5만9천782대 자발적 시정조치 2023-12-14 06:00:12
BMW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9천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KGM 토레스 5만8천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 조향장치 기능 해제 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오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아르헨 페소 급격 평가절하 초강수…"달러당 환율 400→800페소" 2023-12-13 09:23:17
달러당 400페소(중앙은행 홈페이지상 기준)로 고정된 환율은 800페소로 조정된다. 이미 성행하는 비공식 달러(블루 달러) 환율은 이날 기준 1천70페소였다. 공식 환율 조절에 따라 두 환율 격차는 크게 줄었다. 다만 이날 정부 발표로 비공식 달러 환율이 더 뛸 가능성도 있다. AFP통신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급격한 통화...
'외화난' 미얀마, 연료부족 사태…군정, 휘발유 비축 단속 2023-12-11 17:31:36
더 악화했다. 수입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미얀마 통화인 짯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연료비도 급등했다. 연료 부족 사태는 외화가 바닥났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달러가 모자라 연료 수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미얀마 군정은 달러에 대한 고정환율제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무역 관련 일부...
10주년 맞은 빗썸…수수료 무료·IPO로 변화 앞장 2023-12-06 11:52:11
빗썸은 수입의 대다수가 수수료 수익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현재의 가상자산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빗썸은 그간 취약하다고 평가받았던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식시장 상장 추진과 더불어 지배구조 개선, 신규 거래지원 절차 투명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
D램값 상승에…메모리 수출 36% 껑충 2023-12-01 18:37:16
등 주요 시장의 경기 부진 여파로 수출이 줄었다. 지난달 수입은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이 감소(-22.2%)하면서 전체적으로 11.6% 줄었다. 이에 따라 11월 무역수지 흑자는 38억달러로 전월(16억달러)보다 흑자폭을 21억달러 늘렸다. 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다. ○대미 수출 역대 최대…중국도 호전지역별로도...
'몸짓'이 공사장 공용어…하자·사고 늘었다 2023-12-01 18:21:28
콘크리트 안 철근을 도면에 맞게 정확히 고정하려면 결속기를 이용해 철사로 철근을 단단히 묶어야 하는데 외국인 근로자는 세심함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개당 1t의 하중을 견디는 매듭은 아파트 내구성과 직결된다. 부실 공사 우려도 적지 않다. 요즘 건설현장에선 아파트 벽면 등을 다듬는 석공 인원이 단지당 5명에서...
저축은행업계, 올 3분기 누적 1,413억 적자 2023-12-01 17:20:51
수입이자는 1.2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저축은행업계 총자산은 138조2,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조8,000억 원(2.8%) 증가했다. 여신은 108조2,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2,000억 원(1.1%) 감소했다. 자기자본은 15조 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14%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1월 수출 7% 증가…반도체도 16개월만에 증가 전환(종합) 2023-12-01 10:34:35
에너지 수입이 22.2% 감소한 영향이 컸다. 비에너지 상품 수입은 7.9% 감소했다. 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다. 11월 무역수지 흑자는 2021년 9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