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 방송국도 취재온 청국장 맛집…경쟁 뚫고 백년가게 지정 2023-08-30 14:45:47
서울에서 고향 부여로 내려가 배우면서 숯불갈비 후식으로 제공하기를 서너 달. "정식 메뉴로 내놔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는 손님들 성화에 출시한 청국장은 일본 방송국에서 취재해 갈 정도의 청국장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원진노기순청국장' 얘기다. 노기순 대표는 "IMF와 광우병 파동에...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바람이 인다, 다시 살아봐야겠다 2023-08-29 17:56:09
바다,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귀환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며 떠돌던 악마의 바다, 쿠바 아바나 해안에 펼쳐진 눈부시게 푸른 바다! 내가 폴 발레리가 제 고향 세트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썼다는 “비둘기들 노니는 저 고요한 지붕은/ 철썩인다. 소나무들 사이에서, 무덤들 사이에서./ 올바른 자 정오가 여기에서 불꽃을...
BTS 지민, 父 카페 있는 부산 남구·충북도교육청 등에 기부 2023-08-25 14:10:33
부산 남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구에 전달했다. 지민은 부산 출신이지만 남구에서 태어나진 않았다. 다만 현재 아버지가 남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민은 답례품도 지...
'기부왕' 유휘성 前 조흥건설 대표 고려대서 名博 2023-08-21 19:09:52
총 84억원의 사재를 기부했다. 이날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김동원 고려대 총장(왼쪽)은 “유휘성 교우는 고려대 역사에 오래오래 기억될 또 하나의 거대한 주춧돌을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답사에서 유 전 대표는 “건축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키울 때부터 모교에 기부하리라 결심했고 마음의 고향이자 나를 키워준...
[게시판]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전개 2023-08-17 15:03:22
[게시판]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전개 ▲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는 17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최대 30%에...
나눠준 현금만 1,650억…"금융치유는 계속된다" 2023-08-17 10:06:29
고향마을 주민에 이어 동창들에게 거액을 나눠줘 화제를 모은 이중근(82) 부영그룹 창업주가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최근 사석에서 '주변에 재산을 나눠준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이런 의사를 밝혔다고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
동창에 1억씩 쏜 이중근 부영 창업주…직접 밝힌 기부 이유 2023-08-17 08:52:42
이 창업주는 지난 6월 본인의 고향인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6개 마을 주민 280여명에게 1억원씩을 전달했다. 또 초중고 동창생 230여명에게도 각각 5000만~1억원을 나눠준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에도 뒤늦게 연락이 닿은 동창생 10명에게 1억원씩을 전달했다. 이 창업주는 친척은 물론 군대 동기, 전우, 주변의 형편이...
"친구 돈 빌려 산 로또"…'70억 당첨' 후 놀라운 근황 2023-08-17 07:37:25
그는 "평소에 로또를 자주 사지도 않는다"며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 친구들을 만나 술 마시러 가는데 평소 로또를 자주 자던 친구가 로또를 사러 가자고 계속 보채서 간 김에 친구들에게 돈 5000원 빌려 산 게 당첨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첨 후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에 큰돈을 건넸다고 전했다. 또 1등 3개, 3등 2...
'동창에 1억' 부영 이중근 "사촌이 땅을 사 배아프면…금융치유" 2023-08-17 06:30:00
본인의 고향인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6개 마을 주민 280여명에게 1억원씩을 나눠줬다. 또 초중고 동창생 230여명에게도 각각 5천만∼1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등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후에도 뒤늦게 연락이 닿은 동창생 10명에게 1억원씩을 전달했다. 이 창업주는 친척은 물론 군대 동기, 전우, 주변의...
"치료받는 고통 너무 잘 알기에"…30대 암환자의 유언 2023-08-09 17:58:34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9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조 씨의 가족은 최근 병원을 찾아 정용연 병원장에게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 씨는 전남 화순이 고향으로, 지난해 미국으로 MBA 유학을 떠나려 했다. 하지만 출국 전 암 4기 진단을 받은 것. 그는 서울에서 치료받다가 올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