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돌아온 '가을 여왕' 김수지 2024-10-06 19:28:53
여주의 블루헤런GC(파72) 14번홀(파4). 10.6m짜리 버디퍼트를 앞둔 김수지(28)가 신중하게 라인을 살핀 뒤 자신 있게 스트로크를 했다. 그의 퍼터를 떠난 공은 오른쪽으로 향하다가 경사를 타고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더니 홀로 사라졌다. 윤이나(21) 박민지(26) 황유민(21)과의 우승 경쟁에서 김수지가 한발 앞서간 순간...
이수민 '어게인 2019'…최경주 대회만 2승째 2024-10-06 19:26:35
연속 버디를 낚으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이후 버디 4개를 더하고 보기를 1개로 막아 이날만 4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승부는 챔피언조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결정됐다. 이수민이 먼저 경기를 마친 가운데 장유빈이 1타 차로 추격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장유빈의 티샷이 페어웨이 중간 페널티 구역에 빠졌다....
'마의 2번홀' 설계한 최경주, 스스로도 러프에 빠져 보기 2024-10-03 18:38:45
최경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유러피언 투어)는 530야드 거리의 파4홀을 비롯해 490야드 안팎의 파4홀이 보통 네 개가량 배치돼 있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전 선수 126명 모두 2번홀 경기를 마친 오후...
투어 3년차에 처음 후원사 대회 나서는 윤이나, 시즌 2승 할까 2024-10-03 18:38:04
메인 후원사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시즌 2승을 정조준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윤이나는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3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단독 선두 박도영(28)을 1타...
아깝다, K브러더스…올해도 우승은 '美 어벤저스팀' 2024-09-30 17:43:17
세계 남자골프의 대륙 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또다시 미국이 승리했다. 인터내셔널팀의 중심에 선 임성재(26), 김주형(22), 김시우(29), 안병훈(33) 등 한국 선수들은 마지막 날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해 이번에도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미국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몬트리올GC(파70)에서 끝난...
아쉽네, 1타…김세영, LPGA 연장전 합류 불발 2024-09-30 17:40:2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31·사진)이 한 타 차이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래도 긴 부진을 끊어낼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어 냈다. 김세영은 30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부활 노린 김세영, 1타 차이로 연장전 합류 불발 "압박감 대처에 자신감 얻어" 2024-09-30 10:55:4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31)이 단 한 타 차이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래도 긴 부진을 끊어낼 기분좋은 흐름을 만들어냈다. 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11언더 몰아친 마다솜, 올해도 '9월의 여왕' 2024-09-29 17:54:18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마다솜은 완벽한 샷감, 환상적인 퍼트를 앞세워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 61타를 쳐 9타 차 대승을 거뒀다. 2000년 이후 김효주(2013년), 이승현(2017년)과 72홀...
그림같은 로브샷 뒤 '잘자요'…역시 세리머니 장인, 김시우 2024-09-29 17:53:46
빠졌지만 김시우가 그림 같은 로브샷으로 버디를 만들어 냈다. 김시우는 아기가 잠든 듯 양손을 포개 귀 옆에 붙인 채 그린을 돌며 분위기를 달궜다. 김시우는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커리여서 이 세리머니를 했다”고 말했다. 김시우의 환상적인 플레이에도 18번홀(파4)을 미국팀에 내줘 포섬은 미국팀에 돌아갔다. 이날...
[포토] 이다연, '버디 잡고 미소 방긋~' 2024-09-26 14:15:14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 경기가 26일 인천 청라동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89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이다연이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미소 짓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