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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전 다 뒤집고 가라 [여기는 논설실] 2022-03-02 08:58:45
그러나 대통령의 고집으로 해당 공기업과 민간 기업들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을 안기고, 인력과 기술 등 세계 최고 원전 생태계를 망가뜨린 것은 다 어떻게 할 것인가. 경상북도에서만 탈원전 공약으로 23조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이런저런 피해액을 합하면 나라 전체적으로 입은 피해 규모가 수백조원에 달할...
"기술자 떠나고 폐업 직전인데"…문 대통령 발언에 허탈한 원전업계 2022-02-27 17:35:26
공기업이 부실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현실이 되고 있다. “왜 이제 와서…황당” 얼마나 어렵길래기업인들은 현 정부 초기부터 탈원전 정책을 성토해왔다. 한철수 전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고려철강 회장)은 27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을 고집하면서 원전 부품업체는 대부분 반폐업 상태”라며 “한전 부실이나 전기료...
[사설] 임기 다 끝나서야 '탈원전 오류' 시인하는 건가 2022-02-25 17:21:19
주요 에너지 공기업 경영자들이 지난해 말부터 기존 탈원전 정책과 궤를 달리하는 발언들을 잇따라 내놓은 것도 이런 변화 추세를 감안했다고 볼 수 있다. 대통령의 탈원전 선회는 만시지탄이다. 더 이상 “신규 원전 건설 중단, 수명이 다한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 금지 등을 2084년까지 장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우크라 일촉즉발] 정부, 사태 급변에 실물경제 영향 예의주시(종합) 2022-02-22 16:14:16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기관과 공기업도 힘을 보태고 있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수급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민관 합동으로 세운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공급받는 원자재 관련 업계의 애로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부사장을...
[우크라 일촉즉발] 정부, 사태 급변에 실물경제 영향 예의주시 2022-02-22 11:14:53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기관과 공기업도 힘을 보태고 있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수급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민관 합동으로 세운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공급받는 원자재 관련 업계의 애로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부사장을...
[사설] 대·중기 임금차 2배, 대기업 노조 탓 아닌가 2022-02-21 17:17:25
파업을 연례화하고, 그 결과 금융·공기업 등의 대기업 임금은 다락같이 올랐다. 이러니 구직자는 대기업에 몰리고, 중기는 구인난에 쩔쩔매는 이중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우수 인력이 중기를 외면할수록 임금격차는 악화될 수 있다. 중기의 임금올리기를 위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1차적으로 기업의 과제이지만, 양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난해 카지노 공기업 실적 '부진'(종합) 2022-02-11 16:43:44
= 카지노 공기업인 강원랜드[035250]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에도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GKL[114090]은 연결 기준 지난 한 해 영업손실이 1천458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64.2%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51억원으로 53.9%...
[사설] 공기업 채용 반토막, 낙하산은 두 배…자칭 '일자리 정부'의 민낯 2022-02-09 17:27:12
주요 공기업 35곳의 정규직 신규채용이 최근 2년 새 반토막났다. 2019년 1만1238명이던 채용 규모가 작년에는 5917명으로 47%나 급감한 것이다. 35개 공기업 중 채용을 줄인 곳이 23개사로 3분의 2에 달했다. 고졸자 채용은 62%나 줄어 전체 신규 채용 감소율보다 높아 취업시장 양극화도 심화됐다. 자칭 ‘일자리 정부’가...
안철수 "중간평가 50% 미달하면 사퇴…李·尹도 약속하라" 2022-01-20 17:24:18
후보는 “집권하면 즉시 중앙정부, 공기업 등 공공부문 전체에 대한 조직경영 진단 방안을 강구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구조개혁을 시작할 것”이라며 “공적연금 개혁처럼 득표에 불리한 약속이지만 해야 할 개혁 과제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된 후 임기 중반에 여야가 합의한 조사...
[사설] 李 "규제 철폐하겠다"면서 왜 입법·정책은 거꾸로 가나 2022-01-16 17:28:00
그렇지 않아도 강력한 노조 입김에 공기업 경영이 더 휘둘릴 수밖에 없는 입법이다. 야당 대선후보도 동의했다지만, 이 후보의 신속처리 당부에 여당이 두 달도 안 돼 화답했다는 점이 문제다. 이 후보는 준수의무 등이 모호해 기업 현장의 우려가 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해선 “선량한 기업인이라면 너무 두려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