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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실채권 '셀프 매각' 제동…"PF펀드 50%, 외부출자로 채워라" 2024-08-22 18:03:07
경·공매로 넘기는 대신 자체적으로 만든 PF 정상화 펀드에 매각해 실적을 부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본지 8월 8일자 A1, 5면 참조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 업권이 출자해 조성하는 3차 PF 정상화 펀드부터 외부 자금 조달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요...
구속 이상직 전 의원 토해낸 반포주공, 경매서 71억에 팔렸다 2024-08-22 08:10:22
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날 반포주공1단지 1층 높이 한 채에 대한 경매에 21명이 참여해 71억111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52억원으로, 채권자는 신한은행, 청구액은 5억5486만원이었다. 이 아파트 소유자는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으로, 통상 120~130%로 설정하는 채권 최고액이 8억5428만원인 점을...
한은 기준금리 13연속 동결 예상…뉴욕증시, 9월 금리 인하 신호에 상승 [모닝브리핑] 2024-08-22 06:45:17
있거나 경·공매 완료 이후 2년이 지난 피해자로 확인된 7.9%(2119건)는 적용 제외됐습니다. 긴급한 경·공매 유예는 지금까지 모두 869건 이뤄졌습니다. 피해자의 97.4%는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였습니다. 피해자 65%는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5%, 경기 21.0%, 인천 13.1%였습니다. ◆ 美 포드,...
2만명 넘어선 전세사기 피해자…1천328명 추가 피해인정 2024-08-22 06:00:10
공매 완료 이후 2년이 지난 피해자로 확인된 7.9%(2천119건)는 적용 제외됐다. 긴급한 경·공매 유예는 지금까지 모두 869건 이뤄졌다. 피해자의 97.4%는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였다. 보증금 1억원 초과∼2억원 이하가 41.0%, 1억원 이하는 42%를 차지했다. 2억원 초과∼3억원 이하는 14.4%, 3억원 초과∼4억원 이하는...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로 결론…중앙지검, 22일 이원석에 보고 2024-08-21 18:10:21
없는 것이란 결론이 나온다. 명품 가방은 공매 절차를 거쳐 국고에 귀속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변수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이 총장이 직권으로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수사팀 처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다. 수심위는 검찰 처분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로, 권고적 효력만 지닌다. 이 총장은 수사...
LH, 11월부터 전세사기 주택 사들여 피해자에 '10년 무상임대' 2024-08-21 15:41:20
경·공매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주택 26가구를 매입했다. 인천 지역에서 매입한 피해주택이 14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경매에 참여하지 않고, 집주인과 협의를 통해 매수한 피해주택은 4가구다. 4가구 모두 광주에 있다. LH는 신탁 전세사기 주택, 위반 건축물, 선순위 피해주택도 적극 매입하기로 했다. 특별법...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2년→6년 연장 검토 2024-08-20 17:07:06
법원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경·공매 재유예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피해주택 50여채가 낙찰되는 일이 있었다. 이렇게 되면 피해자들은 살던 주택에서 쫓겨 나와야 한다. 국토부는 지난 6월 말 전국 지방법원에 경·공매 유예 및 정지 관련 협조 공문을 보냈으나, 법원과 더 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있지만 없는'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지원 논의도 '끝순서' 2024-08-19 15:47:47
경·공매 유예와 대행 지원, 조세채권 안분 등 특별법상 지원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공공임대주택 지원 대상이 아니기에 피해주택 우선매수권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넘긴 뒤 살던 집에 계속 거주할 수는 없다. 피해주택을 '셀프 낙찰' 받아 전세금 회수를 꾀한다 해도 낙찰받을 돈을 빌리기 어렵다는 게...
감정가보다 4.5억 높게 낙찰…뜨거운 경매시장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4-08-18 17:37:45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용산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는 지난 6일 1차 매각일에 감정가(34억원)보다 4억5000만원 높은 38억5000만원에 매각됐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13.2%에 이른다. 입찰보증금(감정가의 10%)이 3억4000만원인 고가였음에도 응찰자 8명이 경매에...
고액체납자 샅샅이 훑어 징수한 서울시, 7월까지 2021억…벌써 올 목표의 91% 2024-08-13 17:37:54
합동 단속을 벌이기도 했다. 시·구 공무원 240명을 서울 전역에 투입해 체납 차량을 영치하거나 견인하는 방식으로 약 46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4월부터는 10년 이상 장기 압류 상태인 부동산 중 매각 시 이익이 날 만한 건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의뢰해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