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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투자 연예기획사 대표, 회삿돈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 2020-08-13 19:59:35
모씨의 부탁을 받고 라임 펀드로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B사 명의로 200억원을 투자받은 뒤 이를 A사의 부실 전환사채에 투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김 씨가 인수해 사실상 '돌려막기' 한 A사의 전환사채는 이미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투자가치가 거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단독] 檢·금감원 '옵티머스 사기제보' 수차례 뭉갰다 2020-08-12 17:18:01
김모씨는 “사기 혐의를 입증할 만한 자료를 제출하고 직접 가 설명하겠다고 했지만 만나주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중앙지검과 강남경찰서는 수사 자체를 하지 않았다. 2018년 4월 17일 ‘각하’(수사 요건 미충족)로 사건을 종결시켰다. 사건을 맡았던 이승용 변호사(법률사무소 호평)는 “공동 고소인이었던 옵티머스 전...
분당차병원 '신생아 낙상사' 은폐 의료진, 항소심도 실형 2020-08-11 15:37:16
문모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병원 운영을 총괄했던 부원장 장모씨에게도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분당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에는 '의료법인의 주의·감독 의무 소홀 혐의'를 인정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6년...
"전자담배 금지된 홍콩에 12만갑 밀수출…중국인 등 적발" 2020-08-10 11:32:39
J모씨(43)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국내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J씨는 홍콩에서 판매가 금지된 전자담배를 홍콩에 밀수출하기로 현지 판매책과 공모해 관세법을 위반했다. 현지 판매책이 모바일 메신저로 전자담배를 주문하면 피의자들이...
[차이나통통] "어떻게 지냈나요" 코로나로 뭉친 한중 다문화가정 2020-08-05 07:33:00
친해졌다"고 말했다. 김씨는 "주변의 공기처럼 그동안 당연하게 여기던 것을 감사하는 기회가 됐다"고 언급했다. 우한에서 화장품 업체에 근무했던 한국인 강모씨는 코로나19 사태로 1월 말 한국에 들어온 뒤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인 아내를 중국에 보냈다는 강씨는 코로나19 사태로 한중 다문화가정뿐만...
공수처장 추천위원에 '박사방 변호인' 앉히려 한 與 2020-07-13 19:08:12
교수를 선정했다. 민주당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추천위는 “장 전 회장은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해온 인물”이라며 “공수처의 기능과 목적을 감안할 때 다양하고 오랜 법조 경력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선정 직후 장 전 회장이 텔레그램...
"명문대 나와서 뭐하나"…청년층 '역린' 건드린 인국공 사태 2020-07-04 07:00:06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있다. 2년째 공기업을 준비하는 문모씨(27)는 “인천공항공사 정규직이 된다는건 엄청난 스펙을 쌓고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는 사회적 의미로 통한다고 생각한다”며 “경쟁이 치열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도 돌려받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 누군가는 갑작스런 정부 정책 덕분에 노력의 과정 없이 쉽게...
시진핑 집무실 2.5㎞ 거리서 코로나19 환자…중국 비상(종합2보) 2020-06-11 22:38:12
환자는 시청(西城)구 주민인 52세 남성 탕(唐)모씨다. 그의 주거지는 웨탄(月壇)거리 시볜먼(西邊門) 둥다제(東大街)다. 이곳은 베이징의 도심으로 중난하이와도 지척이다. 중국의 주요 국가기관 청사가 즐비한 대로인 창안제(長安街)까지는 불과 500m 떨어져 있다. 발열 등 증세를 보인 탕씨는 10일 오후 병원을 찾아가...
시진핑 집무실 2.5㎞ 확진자 발생…베이징 초비상 2020-06-11 21:11:12
코로나19 방역에 공을 들이던 베이징, 그것도 도심 한복판이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부가 모여 살면서 업무를 보는 중난하이(中南海)와는 불과 직선거리로 2.5㎞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11일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새로 발견됐다고...
시진핑 집무실 2.5㎞ 거리서 코로나19 환자…중국 비상(종합) 2020-06-11 20:57:33
살던 곳은 중국이 그간 가장 코로나19 방역에 공을 들이던 베이징, 그것도 도심 한복판이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부가 모여 살면서 업무를 보는 중난하이(中南海)와는 불과 직선거리로 2.5㎞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11일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