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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0년 넘게 육계 가격 담합한 한국육계협회 제재 초읽기 2022-01-11 17:52:21
육계협회에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육계협회 전임 회장인 정모씨에 대한 검찰 고발 의견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육계협회는 13개 육계 계열화 사업자와 1천4백여개의 사육 농가를 회원으로 둔 생산자단체다. 공정위는 육계협회가 2005∼2017년 회원사들에 특정 가...
최태원 SK회장 "국정농단 수사 받던 시기에 돈 벌려 했겠나" 2021-12-22 17:23:57
공정위가 SK 측에 보낸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에는 SK㈜와 최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 조치까지 포함돼 있었다. 공정위는 선행 판결이 없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최 회장이 고의로 법을 위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돼 검찰 고발 조치가 빠진 것이라고 했다. 공정위는 최 회장이 거둬들일 이익에 비해 과징금...
최태원 SK 회장 '실트론 지분 매입' 논란 놓고 법리 공방 2021-12-15 17:47:12
최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격)를 SK에 발송했다. 이번 사건은 2017년 1월 SK가 당시 LG실트론 경영권(지분 51%·주당 1만8139원)을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SK는 같은 해 4월 LG실트론 지분 19.6%를 추가로 사들였다. 공정위는 4개월 뒤인 8월 최 회장이 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노엘 `윤창호법 위헌` 수혜 없다…"음주측정 거부는 동일 처분 2021-12-01 10:09:55
처벌 대상이라고 판단하고 공소장 변경 없이 윤창호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25일 `구 도로교통법`(2018년 12월 24일 개정된 뒤부터 2020년 6월 9일 다시 바뀌기 전까지의 도로교통법) 벌칙 조항인 148조의2 제1항에서 `2회 이상 음주운전을 한 사람` 부분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도로교통법 148조의2...
검찰 '윤창호법 위헌' 후속조치…"다른 가중처벌 사유 적극 반영" 2021-11-28 17:38:05
식이다.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 역시 공소장을 변경해 일반 음주운전 처벌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1·2심 법원의 판결 선고는 나왔지만 아직 형이 최종 확정되기 전인 사건은 피고인을 위해 검찰 측에서 항소·상고할 방침이다. 형이 확정된 사건은 당사자의 재심 청구 여부에 따라 공소장 변경 등의 조치를 하기로...
'장제원 아들' 노엘, '윤창호법 위헌' 수혜 받나 2021-11-28 15:03:58
사건들의 공소장 변경을 일선 청에 지시했다. 장용준은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은 물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대검, ‘윤창호법 위헌’ 후속조치… “다른 가중사유 적극 반영“ 2021-11-28 11:21:44
조항이 효력을 잃었기 때문에 공소장을 변경해 일반 음주운전 처벌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1·2심 법원 판결 선고로 형이 확정되기 전인 사건은 피고인을 위해 검찰 측에서 항소·상고할 방침이다. 재판이 확정된 사건은 당사자의 재심 청구에 따라 공소장 변경 등 조처를 하기로 했다. 대검 예규에 따르면 위헌 법률...
"내가 직접 설명하겠다"...공정위 등판하는 회장님 2021-11-17 09:13:01
제재안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SK 측에 발송했다. 최 회장은 자신이 당사자로 얽힌 이번 사건에 자신과 회사의 행위에 위법성이 없음을 직접 진정성 있게 설명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원회의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도 애초 이번 전원회의가 12월 8일에 예정돼 있었는데도...
최태원 내달 공정위 직접 참석…'SK실트론 사익편취' 논란 소명 2021-11-17 08:53:36
대한 제재안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SK 측에 발송했다. 최 회장은 자신이 당사자로 얽힌 이번 사건에 자신과 회사의 행위에 위법성이 없음을 직접 진정성 있게 설명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원회의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도 최 회장이 직접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혀옴에...
`3기 신도시 투기의혹` LH 직원 1심 무죄…"범죄 증명 안돼" 2021-11-09 15:35:29
`내부정보`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하지 않는 한 범죄가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업무상 취득한 비밀 정보를 이용해 지인 2명과 함께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에 토지를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월 정부가 주택 공급 대책 일환으로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