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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北인권결의안 논란' 송민순 전 장관 고발건 내주 결론 2017-11-03 18:09:40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진재선)는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송 전 장관을 최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 송 전 장관은 작년 10월 펴낸 자서전 '빙하는 움직인다'에서 2007년 유엔 총회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 때 한국 정부가 기권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북한의 의견을...
日아베 측근 "개헌, 하늘의 기회 얻었다"…개헌 사실상 공식화(종합) 2017-10-26 14:51:04
최근 제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의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에 아베 총리 대신 참배한 인물이다. 에토 보좌관은 "여당만으로 국회 개헌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을 확보했다. '하늘의 기회(天の時)'를 얻었다. 발의가 가능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결과 연립여당과 희망의...
북풍 타고 '중의원 해산' 日아베…'전쟁가능국' 동력 얻을까 2017-09-25 19:30:18
정국 운영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야권에서는 보수인사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신당(희망의 당)이 아베 정권의 대항마로 기치를 올릴 계획이다. 제1야당 민진당 등 야권은 자민당에 맞서 후보 단일화 등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 국회 해산 왜 지금?…'비판론' 아베 총리가 당초 내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9-20 12:00:04
등 11명을 고소·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중앙지검 2차장 산하인 공안2부는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와 함께 민간인 댓글부대 운영 등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의 전담 수사팀의 주축을 이루는 부서다. 전문보기: http://yna.kr/AURu7KSDAGO ■ 지방 청약조정지역 민간택지 최대 3년까지...
美도피 재벌 궈원구이 "장쩌민 세력 여전히 건재" 주장 2017-09-02 13:03:24
궈원구이(郭文貴·50)는 장쩌민이 여전히 정국을 지배하고 있으며, 시 주석의 행적도 그의 이해를 대변한다고 주장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에게 원한이 깊은 장쩌민이 핵심 측근인 멍젠주(孟建柱) 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를 통해 시 주석과 연합해 후진타오 세력을 축출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멍젠주...
서울지검 3차장 한동훈·2차장 박찬호…기수·전공파괴 발탁(종합) 2017-08-10 12:13:13
가을부터 정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사건 수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정권 교체 등의 여파로 반년 넘게 인사가 미뤄졌다. 4개 특수부, 강력부, 첨단범죄수사1·2부, 공정거래조세조사부, 방위사업수사부 등을 두고 부정부패·공직비리·대기업 수사를 지휘하는 중앙지검 3차장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서울지검 3차장 한동훈·2차장 박찬호…기수·전공파괴 발탁 2017-08-10 11:10:15
'특수통'이 공안 사건을 지휘하게 된 것 역시 파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검사장급에서 차장급으로 직급이 하향 조정된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에는 이두봉(25기) 성남지청 차장이 내정됐다. 주요 보직으로 꼽히는 대검 공안기획관과 범죄정보기획관은 각각 이수권(26기) 안양지청 부장, 권순범(25기)...
[홍콩반환 20주년] ①'우산혁명·어묵혁명'…분리 움직임 '꿈틀' 2017-06-25 08:00:15
혐의로 기소됐다. 이를 두고 공안정국의 '서막'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이렇게 우산혁명이 실패로 막을 내리자 후유증이 컸다. 무엇보다 좌절한 젊은 층 사이에서 반(反)중국 정서가 확산했다. 우산 혁명 이후 일부 친(親)독립파 단체들은 한층 과격해졌다. 중국인의 홍콩 방문 반대 시위를 벌였는가 하면 작년 2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5-19 08:00:02
철저히 밝혀지기를 170518-1148 정치-0170 20:56 집권당 대표된 추미애 숨고르기…최고위 쉬며 정국구상 170518-1150 정치-0171 20:59 김정숙 여사 첫 공식행보…文대통령 탯줄자른 산파에 감사인사(종합) 170518-1154 정치-0172 21:12 김광수 "이낙연 장남 지출이 소득 2배…증여세 탈루 의혹" 170518-1155 정치-0173 21:...
[문재인 당선] 난무한 고소·고발…검찰, 당선인 관련 사건 처리는 2017-05-10 00:27:14
측이 고발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대선 정국에서 이 내용이 다시 논란을 일으키자 문 당선인 측은 대선후보 시절 송 전 장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고, 중앙지검 공안2부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반면 문 당선인이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이 표결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며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고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