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 네이버 압박은 한일투자협정 위반"…전문가도 '발끈' 2024-05-10 17:00:55
비례성의 원칙은 국가가 보호하려는 공익과 외국 투자자가 떠안게 될 부담 사이의 적절한 균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만약 비례성이 없는 행정조치라면 이는 투자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투자를 유치한 국가가 공익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 외국 투자자의...
'김 여사 명품백' 최재영 목사 고발…시민단체 관계자 檢 출석 2024-05-09 16:03:16
조사에 출석하면서 "취재를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영상을 찍었다는 최 목사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진실은 수사기관에서 명확히 밝히면 되는 것이고 결론이 나기 전에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된 데 불만을 품고 윤 대통령 부부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서울의소리와...
검찰, 김건희 여사에 디올백 건넨 최재영 목사 피의자 조사 2024-05-08 21:45:58
최 목사와 백 대표 등은 문제의 영상이 공익 목적의 취재 차원에서 촬영됐다는 입장이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공적인 직무와 관련'해 일정액을 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이 때문에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는지가 위법 여부를 가리는 쟁점이 될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존 리, '차명투자 의혹 보도' 언론사 상대 10억 손배소 패소 2024-05-08 10:47:03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공익을 목적으로 한 기사로 반론을 담았으며, 기자들을 상대로 한 형사 고소도 모두 '혐의없음' 결정이 난 점을 고려하면 위법성도 없다고 봤다. 보도 당시 지인이 P2P 업체의 대표이사가 아니었다는 존 리 전 대표의 주장과 관련해서도, 설립 내지 운영에 관여했다는 점...
77조원 세제지원 사업…예산 중복지출 없앤다 2024-05-05 18:31:55
“공익직불제와는 지원 대상(농업인)과 목적(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소득 안정) 측면에서 중복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공익직불제는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업의 공익 기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예산으로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 조세지출도 재검토가 필요한 분야다. 올해 기준 중소기업 조세지출...
[사설] 77조 조세지출 삭감, 정치에 흔들리지 말고 과감한 실천을 2024-05-05 17:29:58
제도만 해도 면세유 불법 유통이 끊이지 않고, 공익직불제(농가 보조금)와 중복 논란이 적지 않은데도 8차례나 일몰이 연장됐다. 부가가치세 영세율(0%)을 적용받는 비료·농약·사료, 4년 새 약 50% 급증한 각종 중소기업 조세지출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정책 목적이 같은데도 분절돼 예산 운용 효율화를 떨어뜨리는...
"BTS도 복무"…체육·예술 병역특례 폐지 가능성 2024-05-03 06:03:33
체육·예술요원 ▲ 국가 산업발전 목적의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 공공의료 분야에서 복무하는 공중보건의사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과 공중보건의사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 운영되는 병력특례이나, 체육·예술요원은 개인의 성과에 대한 보상 차원이어서 병역 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이제...
육성푸드 ‘팔각도’,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출범식 후원 진행 2024-04-30 13:17:36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세미나, 공익 캠페인,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진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해당 출범식은 지난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KACIN 김용기 회장을 비롯해 육성푸드 조성욱 대표, 한국 영화인 총연합회 양윤호 회장, 한국 연출가협회 성준현 회장 등...
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불성실하게 직무에 임했다"며 "‘병가의 목적 외 사용 및 직무 태만’으로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라고 주장했다. 재판 과정에선 A씨가 소독을 이유로 유아 놀이터에 소금을 뿌리거나 유치원서 수시로 담배를 피우며 장시간 개인 통화를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A는 "병가 중 몇 차례 외부 활동을 한 사실은 있다"면서도 "공익...
AI시대 핵심인 데이터…韓선 '가명정보 활용'마저 막힐판 2024-04-26 18:26:56
등 상업적 목적과 연구, 공익 기록 보존 등 통계 작성에 쓰이는 데 한해서다. 하지만 지난해 1·2심에선 개인이 ‘처리 정지’를 요구하면 가명정보를 이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정보 주체는 개인정보 처리자에게 자신의 개인정보 처리 정지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 개인정보보호법 제37조 1항을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