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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원순 신년사 "불평등 바로잡을 것…부동산공유기금 제정" 2019-12-27 12:55:36
‘공정한 출발선’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복지예산을 꾸준히 늘려왔습니다. 2020년 서울의 사회복지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12조원 대를 돌파했습니다. 복지는 결코 공짜나 낭비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투자입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우리의 ...
'醫協 반대'에 '지역 다툼'까지…공공의대가 뭐길래 2019-12-25 17:51:38
복지위원회 전체회의.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 설립을 놓고 여야 간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설계비 예산이 10일 국회를 통과했지만 근거가 되는 공공의대법은 표류하고 있다. 정치권이 의료계 눈치를 보는 데다 여야의 ‘밥그릇 싸움’까지 겹치면서다. 의료 격차...
[뉴스의 맥] 고개 드는 '기본소득'…AI시대 필연인가, 비현실적 환상인가 2019-12-17 17:23:56
거의 공짜로 제공했던 ‘빵과 서커스’에서 그 원형을 찾기도 한다. 빈곤층 공적 부조는 19세기 비스마르크의 사회보험과 함께 현대 복지국가의 기본 틀이다. 하지만 인구가 늘고 경제가 성장하던 20세기에는 별문제 없던 복지국가 모델이, 고령화와 저성장의 21세기 들어 존속 자체가 의문시된다. “20년...
[책마을] 북유럽선 어떻게 공동이익과 개인 자유가 공존할까 2019-12-12 17:30:08
복지의 천국이다. 내국인은 물론 이민자, 외국인에게도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이 주어진다. 언뜻 보면 유토피아나 다름없지만 ‘공짜 점심’은 없다. 소득세율이 덴마크 36.2%, 노르웨이 27.9%, 스웨덴 24.9%로 한국(14.1%)보다 훨씬 높다. 법인세율은 덴마크 22.0%, 노르웨이 24.0%, 스웨덴 22.0%로 한국(24.2%)과...
노후 준비, 부동산 쏠림은 위험…금융투자상품으로 수익률 추구해야 2019-12-03 15:26:22
“오늘이 힘든데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는 하소연이 나온다.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노후 준비가 ‘잘 돼 있다’(‘아주 잘 돼 있다’ 포함)는 응답은 9.8%에 불과하다. 10명 중 1명만 준비됐다는 얘기다. ‘잘 돼 있지 않다’와 ‘전혀 돼 있지 않다’...
기초연금, 2.3兆 늘리고도 '바닥'…예비비서 1253억원 끌어다 썼다 2019-11-27 17:32:42
된 현금 복지사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연 9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예산은 작년 3308억원(집행액 기준)에서 올해 6735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공짜 지원금’을 받으려는 기업들이 너도나도 신청서를 내면서 5개월 만에 예산이 동이 났다. 정부는 부랴부랴...
[다산 칼럼] '포퓰리즘의 순간'이 왔다 2019-11-14 18:24:19
살포와 공짜 복지에 표를 넘기면 한국판 포퓰리즘은 완성된다. 우리는 지금 ‘포퓰리즘의 순간(populist moment)’에 와 있다. 남미 국가들처럼 경기침체, 고실업, 국민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공짜로 나눠주기가 경제의 본질이 되고, 정치는 대통령제와 군소 정당의 난립이라는 최악의 조합에 통치 불능으로 가는...
[시론] 장기성장여력 확충에 치중해야 2019-10-17 17:32:45
훨씬 낮다. 여기에 더해 한국의 복지지출 비중은 다른 국가보다 훨씬 낮은 상태이므로 향후 복지지출이 증가하면 국가채무비율이 급증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정부의 경제 전망이 낙관적이기 때문에 세수를 과다 평가하고 지출을 과소 평가할 가능성도 크다. 당장 내년에 40%를 웃도는 등 국가채무비율이...
올해 峨山상 대상에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 2019-10-15 17:23:24
수상 소감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상금 3억원의 아산상 대상에 이 원장이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42년 동안 한센인과 아프리카 빈민층을 돌본 김혜심 교무, 46년간 무의탁 노인을 보살핀 가난한이들의작은자매회(대표 이상옥 헬레나 수녀)가 각각 상금 1억원의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을 받게 됐다....
칠레는 1970년대 퍼주기식 연금운영으로 망했다가 개인선택과 책임을 높인 연금개혁으로 경제 살렸죠 2019-10-14 09:00:33
부족할 때에 발생한다. 세계에서 으뜸가는 복지국가라 하더라도 방만한 복지 정책을 지속하다가는 경제 위기에 큰 화를 당할 수 있다. 복지는 결코 공짜가 아니며 누군가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기억해주세요 실제로 1981년부터 시작한 칠레의 연금개혁은 칠레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