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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세종문화회관 40돌…6천200만명 다녀갔다 2018-04-13 11:15:10
1명이 평균 6번 이상 찾은 꼴이라고 13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의 전신은 광복 후 수도 서울에 문화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1961년 세워진 '시민회관'이다. 그러나 1972년 화재로 이 건물이 불에 타는 바람에 서울시가 4년 간의 공사 끝에 지금의 세종문화회관을 새로 지어 1978년 개관했다. 세종문화회관은...
흑백 사진으로 다시 보는 해방 공간의 제주, 그리고 4·3 2018-03-30 06:11:04
31일부터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기억투쟁 70년, 4·3 기록사진전'의 사진 설명 등을 바탕으로 4·3의 전개 과정을 흑백 사진과 함께 재구성해봤다. 기사 속 사진의 대부분은 당시 제주에 주둔 중이던 미군과 국군 2연대 소속 장병들이 촬영한 것이다. ◇ 해방 당시 제주도는 일본군 요새 일제는 패망 직전인...
[이희용의 글로벌 시대] '스티븐스 처단' 장인환 의거 110주년 2018-03-20 07:30:02
뒤 숨지는 아픔을 겪었다. 광복 후에도 고국 땅을 밟지 못하다가 1947년 11월 18일 미국에서 생을 마쳤다. 유해는 조국을 떠난 지 90년 만인 1994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장됐다. 금고 25년형을 선고받은 장인환은 1919년 1월 17일 가석방되고 1924년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다. 1927년 조국으로 귀환했으나 정착하지 못해...
[ 사진 송고 LIST ] 2018-03-09 17:00:00
'동서화합의 연' 03/09 16:36 서울 사진부 조달청장, 광복회관 재건축사업현장 방문 03/09 16:37 서울 윤동진 안희정 기다리는 취재진 03/09 16:37 서울 김동민 바른미래당이 띄운 '동서화합의 연' 03/09 16:37 서울 최영수 GM에 '군산공장 정상화 전북도민 서명부' 전달 03/09 16:37...
서대문형무소서 첫 3·1절 기념식…'평화·행복·번영으로' 2018-03-01 11:31:32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광복 100년으로 가는 동안 한반도 평화공동체와 경제공동체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국민 참여의 뜻을 살리고자 박유철 광복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세린·강춘만·오기연 학생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로는 군악대를 선두로 문 대통령 내외와 ...
[김은주의 시선] 3.1운동과 김마리아 2018-03-01 07:31:01
보탰고, 당일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열린 독립선언대회에 참석했다. 김마리아는 다른 유학생 수십 명과 경시청에 연행됐다가 풀려났다. 2·8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조선청년독립단 대표 11명 중 여학생은 없었다. 김마리아는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독립운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꼈다....
4·3 70주년 맞아 뮤지컬 '화순 1946' 제주 무대에 2018-02-17 08:32:15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도민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화순 1946은 1946년 광주에서 발생한 화순탄광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광복 이듬해인 1946년 8월 15일 화순 탄광 광부 3천명이 광주에서 열리는 해방 1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는데, 이 기념대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해 강제해산에 나선 미군정이 화순으로...
최대 항일민족단체 신간회 창립 91주년 기념식 2018-02-13 10:01:30
YMCA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국가보훈처가 13일 밝혔다. (사)신간회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광복회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신간회 강령 및 약사 낭독, 기념사, 참석 내빈의 축사에 이어 청소년 대표의 선열께...
송호근 "한국인 정체성 찾기…논리보다 문학으로 풀어봤죠" 2018-02-12 15:19:18
12일 서울 종로구 관훈클럽 신영기금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운을 뗐다. 그는 지난해 4월 첫 장편소설 '강화도'를 내 소설가로 데뷔한 뒤 1년도 채 안 돼 두 번째 장편소설 '다시, 빛 속으로- 김사량을 찾아서'(나남)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일제강점기 온몸으로 굴곡의 역사를 통과한 작가...
[한인사회당 100년] ① 독립운동사의 빈칸…잊혀진 역사 2018-01-29 06:30:13
당 간부회관 터는 건물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고 김알렉산드라가 근무하던 인민위원회 건물은 의류 매장으로 바뀌었다. 반병률 교수는 "사회주의 혁명 세력의 힘을 빌려 빼앗긴 국권을 되찾으려던 이들이 광복 후 남북이 분단될지 어떻게 알았겠느냐"면서 "이제는 민족사적 관점에서 좌파 독립운동가들의 공로를 인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