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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헌재의 시간…심리 3개월 땐 5월, 180일 채우면 8월 대선 2024-12-14 18:18:59
헌재 심리 기간은 내년 대선 판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리가 가능한 한 빨리 끝나 대선 시점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 탄핵안 통과에 따른 여권의 분열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은 반대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등에 대한 2심 판결 등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적...
與 최소 12표 이탈…국힘 '탄핵 내전'에 둘로 쪼개지나 2024-12-14 18:17:48
국민의힘에서 최소 12표의 이탈표가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당은 ‘탄핵 반대’라는 당론을 이날까지 유지했지만, 자유 투표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탄핵 저지선’을 지키지 못했다. 윤 대통령 탄핵을 두고 보수 지지층 여론이 둘로 쪼개진 만큼 당도 극심한 분열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전...
[사설] 질서있는 수습과 위기극복,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2024-12-14 18:16:32
불참 당론으로 표결을 불성립시킨 국민의힘 의원들이 속속 탄핵 찬성 대열에 합류하면서 가결 정족수(재적의원 3분의 2, 200석)를 넘겼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2월 하야-4월 대선’ ‘3월 하야-5월 대선’ 등 조기 퇴진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거센 탄핵 물줄기를 돌려세우진 못했다. 이번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헌정사상...
김상욱 "내가 만든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말 못잇고 오열 2024-12-14 17:43:31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당장은 혼란을 겪을 것이지만 새로운 시작이 될 거다. 많은 변화를 거쳐야 한다"라면서 "보수의 가치 건전함 합리 안정감 등 지켜야 할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보수 가치로 국민들 신뢰를 얻기 위해 한걸음 노력해야 한다. 구태 끊어내는 아픔도...
佛 새 총리 바이루 "화해 필요"…야권 곧바로 '경고사격' 2024-12-14 01:41:55
길이 멀다"면서 "사람들을 분열시키기보다는 한데 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도 모두가 안다. 화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크롱 대통령을 오랫동안 지지해온 베테랑 중도파 정치인이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7월 총선 패배 이후 극좌부터 극우까지 사방에서 압박받았지만 이번에도 노선 유지를 택한 것이다....
"윤 대통령 출당해야" vs "韓 물러나라"…탄핵 표결 앞두고 쪼개지는 與 2024-12-13 18:10:11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내 친윤(윤석열)계와 친한(한동훈)계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친한계는 윤 대통령을 출당·제명 조치하고 탄핵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친윤계와 중진들은 탄핵 가결 시 한동훈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며 엄포를 놓고 있다. 원외 인사들도 대통령 탄핵과 당...
'탄핵 반대' 與 박정훈 "이재명 집권=베네수엘라행 급행열차" 2024-12-13 14:44:54
탄핵소추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탄핵에 따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집권 시나리오에 대해 "'베네수엘라행(行) 급행열차'에 올라타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이 집권하면 각종 포퓰리즘 정책과 국론 분열로 나라가 골병이 들 것"이라며 "말...
"윤 대통령, 법의 심판 받아야"…'탄핵 찬성' 돌아선 오세훈 2024-12-12 19:49:31
글에서 “대외신인도가 추락하고 국민 경제는 어려워지고 있어 경제 상황을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 결정은 당론으로 해야 한다”며 “당은 이런 국가적 사안 앞에서 하나여야 하고 분열하면 안 된다”고...
"끝까지 간다"는 윤석열 대통령…탄핵으로 돌아선 與 2024-12-12 17:52:32
14일 본회의에서 탄핵안이 가결된다. 국민의힘은 분열 직전이다. 한 대표가 이날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자 친윤석열계 의원들은 언성을 높이며 반발했다. 일부 의원은 한 대표의 사퇴를 주장했다. 당의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 원내대표에 친윤계인 권성동 의원이 이날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오세훈…"법의 심판 받아야" 당론 촉구 2024-12-12 17:32:09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6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공동 성명을 통해 “탄핵이 아니라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거국내각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지 1주일 만이다. 이처럼 입장이 바뀐 데 대해 그는 “대외신인도가 추락했고 국민경제는 어려워지고 있어 경제 상황을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