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국 선전시, 미국 압박 속 반도체 산업 지원금 내걸어 2022-10-11 11:25:09
산업을 위한 핵심 장비와 부품에 집중하는 국내외 기업이 관내 공장을 세우면 최대 3천만위안(약 60억원)을, 핵심 연구·개발·관리 인재가 관내 취업시 최대 500만위안(약 10억원)을 현금으로 보상한다. SCMP는 "이러한 선전시의 현금 지원책이 미국의 제한에 대응하려는 중국 반도체 회사들을 도울 수 있을지는 아직 알...
[특파원 칼럼] 중국에는 私기업이 없다 2022-10-10 17:23:34
‘국유기업’을 검색하면 중앙 또는 지방정부가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이라는 정의가 나온다. 중국은 대중에게 공개하는 정보를 강하게 통제하는 나라다. 이런 검색 결과를 통해 사기업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시각을 읽을 수 있다. '경제적 자유'의 허상중국에선 노점상부터 대기업까지, 온갖 사기업이 활발하게...
중국 두 저명 경제학자 '개방 정책' 놓고 온라인서 대립 2022-09-30 17:59:20
교수의 생각은 지난 40년간 중국이 펼쳐온 개혁·개방 정책을 근본적으로 지워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샹 소장은 "그의 소위 자주 발전이란 국경을 닫고 국가를 잠가버리는 것 아닌가? 현지화란 자급자족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사람 중심주의란 거대한 국영 기업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
G7, 대중무역정책 강경노선 예고…"순진한 대응 끝났다" 2022-09-16 00:46:38
얻기 위한 노동이나 환경기준 저하, 국유기업의 시장 왜곡행위, 과다한 생산설비를 불러오는 해로운 산업보조금 등 불공정한 관행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무역을 다변화하는 것이 공급사슬이 잘 작동하도록 하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G7은 성명에서 무역은 우크라이나 경제회복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시사이슈 찬반토론] 천문학적 재정 적자에 장차관 연봉 10% 반납, 잘하는 일인가 2022-08-22 10:00:19
재정개혁 외치지만 예사 각오로 어려워…국유재산 매각도 보완책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바뀌면서 긴축재정, 예산 동결 같은 정부발 구호가 나오는 것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쓰임새가 정해진 경상지출이 적지 않은 데다 복지예산은 일단 시행된 뒤에는 줄이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8.7%에 달했던...
칭화유니 키운 중국 '반도체 거물' 연행설 2022-07-26 10:07:05
기업 개혁에 착수하면서 칭화유니는 더는 '돌려막기'를 할 수 없었고 결국 2020년 11월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작년 6월 말 기준 채무가 1천567억 위안(약 30조5천억원)에 달했던 칭화유니는 결국 법원의 파산구조조정 절차를 거쳐 약 600억 위안(약 11조7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한 사모펀드 컨소시엄에 지분이...
부동산·소비재·방산·희토류…입맛따라 고르는 中 ETF 2022-07-05 09:13:23
기업, AI, 5G, 탄소중립, 전기차 배터리, 방산 선두 기업, 희토류, 바이오테크, 국유기업개혁 등 테마ETF도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다. 해당 ETF들은 중국 내 유력 자산운용사인 GF, 궈타이(國泰基金), 차이나서던(China Southern Asset Management), 화바오(華寶基金) 등이 운용한다.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는 5일...
[김원호의 국제경제 읽기] '중남미 新좌파 물결' 한국 기업에 위협일까 2022-06-26 17:07:01
새 좌파 물결이 우리의 국익과 기업에 위협일까. 일반적으로 ‘핑크 타이드(Pink Tide)’라고 부르는 20년 전과 현재의 정치 조류는 다음 네 가지 점에서 다르다. 첫째, 이전 물결은 1990년대 시장경제 개혁 실패와 환멸에서 비롯한 반작용으로서 과격한 사회주의·민족주의 바람이 거셌고 일부 국가에서는 내·외국인 기업...
너도나도 中 진출하더니…이젠 철수 '러시' 왜?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2-06-24 07:03:26
많습니다. 현지 기업의 자산이 부채보다 많을 경우에 청산을 선택하고, 부채가 많을 경우에는 파산하게 됩니다. 파산은 법원의 결정을 받아야 하므로, 철수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안아야 합니다. 현지 공장 주변의 지가(地價)는 상승했지만, 철수할 경우 토지를 정부에 반납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中, 앤트그룹 상장 초기단계서 논의"…당국은 부인(종합) 2022-06-09 21:59:03
알리바바그룹 전반은 중국 당국의 '고강도 개혁'의 핵심 표적이 됐다. 앤트그룹이 자국 금융계에 끼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우려한 중국 당국은 이후 앤트그룹에 수익성이 거의 나지 않는 지급결제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충실한 것을 요구하면서 타오바오 등 모회사 플랫폼과 연계된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