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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MLB 군단' 아쉬운 정규리그 마감…류현진만 PS 도전 2017-10-02 09:47:58
팀에서 세 번째로 많은 149경기에 출전하며 기복 없이 시즌을 마쳤다. 규정 타석을 채운 팀 타자 중 추신수는 출루율 1위(0.357), 타격 3위(타율 0.261)에 올랐다. 타점은 78개를 수확해 팀 내 4위를 달렸다. 추신수는 또 2010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 시즌 개인 최다인 홈런 22방을 날렸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ERA 1위의 역설' LG, 솜방망이에 사라진 가을 2017-09-29 21:59:29
위해서였다. 하지만 시간은 LG의 편이 아니었다. 올해 규정 타석을 채운 LG 타자 가운데 타격 30위 안에 든 타자는 베테랑 박용택(0.347·타격 5위)이 유일하다. 젊은 타자들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대부분은 뒷걸음질했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의 부진과 부상 공백은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히메네스는 ...
오타니, 메이저리그 도전 가시화…에이전트 선정 착수 2017-09-26 15:50:41
선수들에게 적용되던 규정을 만 25세로 상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오타니가 2018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 받을 수 있는 계약금은 250만 달러(약 28억원)에서 800만 달러(약 91억원)가 고작이다. 메이저리그에서의 몸값이 총액 2억5천만 달러(약 2천842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오타니로서는 엄청난 금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한화 김태균, 41일 만에 1군 복귀 2017-09-22 17:02:35
이후 재활을 했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남은 경기에 뛰어도 규정 타석을 채울 수 없지만 김태균은 1군 복귀를 희망했고 팀이 9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군으로 돌아왔다. 김태균은 올 시즌 타율 0.348, 17홈런, 74타점을 기록 중이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
'롱 볼의 신기원'…MLB 한 시즌 최다 홈런 '5천694개' 2017-09-20 14:46:11
타석 이상을 들어선 빅리그 전체 타자 430명의 절반이 넘는다. 올해 홈런 15개 이상을 때린 타자는 153명으로 양대리그에서 규정 타석을 채운 150명보다도 3명이 더 많다. 무더워질수록 빅리거 타자들의 방망이도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 8월에만 1천119개의 홈런이 터졌다. 6월(1천101개), 5월(1천60개) 등 역대 월간 최다...
아쉬운 6회…SK 박종훈, 목표했던 144이닝에 -⅔이닝 2017-09-14 21:05:48
전 타석에서 홈런을 내준 오재일에게 1타점 우중간 2루타를 맞았다. 이어 에반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3-3 동점을 허용했다. 박세혁을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6회를 마무리했으나, 7회 마운드를 임준혁에게 넘기면서 144이닝 돌파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박종훈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올해는 꼭 144이닝을 돌파해...
한국 청소년야구, 결승서 미국에 0-8로 완패해 준우승(종합) 2017-09-11 15:57:39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석에서는 강백호(서울고)가 혼자 2루타 2개를 터트리며 분전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사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은 예선부터 슈퍼라운드, 결승까지 9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미국은 9번째이자 2012년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예진원(경남고)은...
고척돔의 진풍경…초이스, 연타석 천장 맞혀 아웃·3루타(종합) 2017-09-07 20:42:36
낀 경우 홈런'이라고만 규정한다. 초이스의 안타는 3루타로 기록됐다. 지난해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이 천장에 맞고 안타가 된 경우는 이번이 3번째다. 앞서 지난해 5월 7일 나지완(KIA), 올해 5월 25일 모창민(NC)이 이곳에서 '천장 안타'를 생산했다. '연타석 천장 맞히기'는 초이스가 최초다....
165㎝ '작은 거인' 김선빈, 2m 넘는 니퍼트 상대 결승타 2017-08-31 22:32:02
있다. 키는 작지만, 김선빈은 거인이다. 올 시즌 KBO리그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를 통틀어 타율이 1위(0.384)다. 가뜩이나 작은 키로, 타석에서 거의 앉은 자세로 방망이를 휘둘러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신통방통하기까지 하다. 10개 구단 선두인 KIA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위 두산을 상대했다. 3-3으로...
최형우 "난 행복한 2등…지금 동료와 우승하고 싶다" 2017-08-17 09:52:35
모두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중 최고 수치다. 리그 평균 볼 비율은 36.5%다. 투수들은 공 3개 중 1개꼴로 볼을 던진 셈이다. 그러나 최형우를 상대로는 평균보다 20%가량 더 자주 볼을 던졌다. 후반기에는 이런 경향이 심화했다. 최형우의 후반기 볼 비율은 45.5%까지 올라갔다. 치열한 순위경쟁이 본격화하며 상대 투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