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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진인사대천명 2018-02-22 18:28:53
대지의 주인공 왕룽(王龍)과 헌신적인 아내 오란(阿藍)은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한 본보기다. 이 작품은 중국이 배경이고 오란은 중국 여자이긴 하지만, 펄 벅은 자기가 그린 인물은 ‘중국인’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했다.토막집의 농부 왕룽은 황대인(黃大人) 집의 여종 오란을 데려다가 아내로...
"후배 위해 써달라" 80대 할머니 남편 모교에 5천만원 기탁 2018-02-09 18:11:58
부부가 근검절약해 모은 것이다. 오씨의 남편은 이 학교 15회 졸업생이다. 학교 측은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중화 장학금'으로 명명했다. 학교 측은 "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힘들게 모은 재산을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이자수입으로 내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사랑의열매 '착한가정' 1천번째 회원은 가수 박상민 모자 2018-01-24 11:26:29
팔며 근검절약해서 모은 돈으로 더 어려운 이웃을 돕던 부모님의 삶을 떠올리며 어머니와 함께 착한가정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작고한 아버지 박동석 씨와 송씨는 35년간 경기 평택 통복시장에서 채소장사를 했다. 모금회는 가족 단위 기부를 독려하고자 2016년 5월부터 착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가입...
논산명재고택에는 왜 담과 솟을대문이 없을까 2017-12-29 11:30:24
말할 정도로 근검을 미덕으로 삼았던 윤증이 애초 건축 자체를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명재고택을 원래 '古宅'이라 하지 않고 '故宅'으로 표기했던 것도, 윤증이 실제로 거주하지 않고 유봉정사에 머물면서 왕래만 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 명재고택을 5년여간 30차례 드나든 끝에 책을...
"함께 행복한 삶…" 대구 92세 최고령 고액기부클럽 회원 탄생 2017-12-28 11:38:58
정도로 정이 많았다고 한다. 근검절약과 환경보존을 내세워 소박한 음식으로 식사하고 한번 쓰기 시작한 물건은 끝까지 사용했다. 10여년 전에는 '서백화목장학회'를 만들어 학생들을 돕기도 했으며 지금도 영남대 최고령 이사로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씨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성금이...
대구 키다리 아저씨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모은다" 2017-12-27 11:37:59
1천만원씩 적금한 돈에 이자가 붙은 금액이다. 근검절약이 몸에 밴 생활습관에도 가끔 쓰고 싶을 때가 있어 '내 돈이 아니다'고 생각하며 모았다고 한다. 그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한 때를 생각하며 기부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혼자만 하는 나눔으로는 부족하니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방...
`강골검사` 故 변무관 변호사, 서울대 30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종합) 2017-12-26 22:15:00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기부를 당시에는 외부에 밝히기를 꺼렸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유족의 동의를 받아 기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변 변호사는 기부 당시 "항상 나눔의 자세로 선배, 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한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겸손을...
'강골검사' 故 변무관 변호사, 서울대 30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종합) 2017-12-26 20:04:12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기부를 당시에는 외부에 밝히기를 꺼렸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유족의 동의를 받아 기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변 변호사는 기부 당시 "항상 나눔의 자세로 선배, 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한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겸손을...
故 변무관 변호사, 서울대에 30억원 기부…뒤늦게 알려져 2017-12-26 11:14:59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기부를 당시에는 외부에 밝히기를 꺼렸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유족의 동의를 받아 기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변 변호사는 기부 당시 "항상 나눔의 자세로 선배, 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한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겸손을...
문재인 대통령 만난 '中차기 후계자' 천민얼은 누구? 2017-12-16 18:25:12
효율(效)을 주제로 업무기강, 반부패, 근검함을 강조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시 주석이 국가주석에 오른 뒤 강조하는 국정철학과 당시 칼럼의 내용이 일맥상통하는 점 때문에 천 서기는 시 주석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사로 알려졌다. 천 서기는 대부분의 관직 생활을 저장성 지방 관리로 지냈으며, 시 주석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