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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근로자 10명중 3명 비정규직…OECD 최고 비율 2024-03-20 12:00:01
박원희 기자 = 우리나라 55∼64세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런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과도한 임금 연공체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게 국책연구원의 제언이다. 한요셉...
'유연근무' 저출산 해답될까…"근로관행 깨야" 2024-03-18 14:55:03
많은 근로자가 희망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활용률은 높지 않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자료에 따르면 유연근무제 활용률은 2016년 4.2%에서 코로나19 이후 2021년 16.8%까지 증가했으나, 다시 감소해 지난해엔 15.6%에 머물렀다. 작년 기준 전체 임금 근로자의 47%가 현재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지...
日銀, 마이너스 금리와 엔저 정책 포기? 외국인, 韓 증시 ‘저PBR주’ 대거 청산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18 08:31:15
日 경제, 근로자 임금이 CPI 좌우하는 ‘주요 변수’ - 임금과 물가 간 악순환 - 인플레 발생→실질소득 감소 →추가 임금 인상 요구→인플레 발생 - 매년 5월 춘투, 日 경제 ‘잃어버린 30년’에 빠져 - 악순환 고리 형성, 일본은행은 물가부터 잡아야 - 금리 인상→인플레 안정→ 실질소득 증가→임금 인상...
"근로유연화 없인 中企 육아휴직 불가능…파견직 규제 풀어야" 2024-03-15 18:42:24
근로자를 쓸 수 없다. 단기적으로는 활용이 저조한 인재채움뱅크를 활성화할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인재채움뱅크 개수를 늘리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취업 희망자들이 인재채움뱅크에 등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전자 노조 쟁의권 확보…중노위 '조정 중지' 결정 2024-03-15 10:49:32
정도인 2만여명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개로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참여하는 노사협의회에서도 임금협상을 진행 중이다. 노사협의회는 임금 인상률 5.74%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서는 1969년 창사 이후 파업이 벌어진 전례는 없다. 노조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쟁의 조정을 신...
국민연금, 삼성물산 이사회·포스코 장인화號에 힘 실어준다 2024-03-14 21:18:25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수책위는 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 추천 인사 6명과 관계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전담 기구다. 수책위는 지난해 주총 시즌 때 최대주주로 있는 상장사 의결권 행사 방향을 다루기로 방향을 잡아 포스코홀딩스 안건을 다뤘다. 국민연금이 투자한 상장사 의결권 행사는 기본적...
과학기술 공공기관 여성 신규 채용 비율 34%…9년 만에 하락 2024-03-14 14:00:02
14일 제17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여성 과학기술 인력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이공계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근로자 100명 이상 민간기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것으로 2022년에는 총 4천8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131개...
개미 투자자 대표와 함께한 공매도 토론, 영향력은? 美 주도주, 'M7' 가고 '일렉트릭11' 오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14 08:07:29
日 경제, 근로자 임금이 CPI 좌우하는 주변수 - 임금과 물가 간 악순환 - 인플레 발생→실질소득 감소→추가 임금인상 요구→인플레 발생 - 매년 5월 춘투, 日 경제 ‘잃어버린 30년’에 빠져 Q. 어제 발표된 일본 대기업의 임금 인상률이 높게 발표됨에 따라 일본 경제가 디플레에서 탈출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고...
세계 최강 미국도 위태롭다…"중국에 다 뺏길 판" 초비상 2024-03-13 15:06:16
미국 기업과 근로자에 해를 끼치고 공급망에 실질적인 위협을 초래하는 것을 봤다"라며 청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2차세계대전 이후인 1953년 연간 45척의 대형 상선을 건조하며 시장의 중요 축을 담당했으나, 차례대로 성장한 일본과 한국, 중국에 점차 시장 지배권을 내줬다. 노동집약적인 업계 특성...
성희롱·괴롭힘…"누가 봐도 뻔한 허위신고는 없다" 2024-03-12 16:30:54
신의에 현저히 반하고 도저히 용인될 수 없다. 이와 같은 경우 근로자 측의 추가 법정수당 청구는 신의칙에 위배되어 받아들일 수 없음이 분명하다” 대법원 2013. 12. 18. 선고 2012다89399 전원합의체 판결). 그리고 대법원은 신의칙에 위반되는지는 “신중하고 엄격하게” 판단하여야 한다고도 했다(대법원 201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