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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차기 회장 낙점[종합] 2023-02-03 19:19:17
전직 관료 출신이기에 관치금융 논란도 뒤따랐다. 우리금융 노조는 물론 시민단체 등에서도 '관치' 논란이 일 수 있는 외부인사에 민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맡겨선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임 전 위원장은 우리금융 회장 후보 명단에 포함된 뒤 "전 금융위원장으로서 참여하겠다는 것이 아니...
우리금융 개혁 적임자로 `임종룡` 내정…`외풍 논란`은 과제 2023-02-03 19:10:01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조금 전 2차 면접을 끝내고 차기 회장 단독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김보미 기자 연결합니다. 김 기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올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모처에서 차기 회장 후보자 4명을...
'다시 민간으로'…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종합) 2023-02-03 18:55:22
이전부터 관치금융 논란이 뒤따랐다. 우리금융 노조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도 금융위원장을 지냈던 임 전 위원장이 민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돼서는 안 된다는 반대 의견이 나왔다. 아이러니하게도 임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 시절 우리은행이 민영화에 성공하자 은행 전 직원에게 축하 이메일을 보내기...
무역보험 두고 수은 vs 무보 전면전…기재부·산업부도 '기싸움' 2023-02-02 12:04:13
무보 노조는 "수은의 보증보험 확대는 국내 기업의 선택권이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해외 금융기관의 선택권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며 "보증보험 분야의 전체적인 국내 수익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연수 무보 노조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수은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 중소기업에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무보의...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면접 시작…'2강2약' 후보 면면은 2023-02-01 13:00:01
우리금융 전략부문 부사장 등을 거친 대표적 전략통이기도 하다. 이 행장과 양강 구도에 있는 임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기획재정부 1차관과 국무총리실장(현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2013~2015년)금융위원장을 역임했다. 금융권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보로...
금융위원장 "부동산PF 위험 요소 있지만 아직 연체율 낮은 수준" 2023-01-31 19:41:50
위원장은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 구입 시뿐만 아니라 대환이나 임차보증금 반환 등에도 쓰일 수 있다"면서 "시중은행 금리는 개인의 우대금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일률적으로 특례보금자리론과 유불리를 비교하기는 쉽지 않고, 특례보금자리론이 조금이라도 더 싸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부터 코로나19로...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에 시민들 반색...노조는 반발 2023-01-30 19:09:23
함께 영업시간도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노조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만 일괄적으로 되돌리기보다는 점포 인력을 늘리고, 고객 이용 시간 데이터를 토대로 영업점별 개점과 폐점 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 줄어든 고용 탓에 고객의 대기시...
'9 to 4' 정상 영업에 뿔난 은행원들…"법적 대응하겠다" 2023-01-30 16:34:10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은 제고됐지만, 금융노조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영업시간 단축 여부는 노사가 합의해야 하는데, 사측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영업시간을 원상 복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사측이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오전 ...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원덕·신현석·이동연·임종룡 2023-01-27 18:27:11
전 금융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2008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통 경제·금융 관료 출신으로 금융당국과의 소통 측면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받고 있지만 정치·금융권에서 일고 있는 관치 금융에 대한 논란, 노조의...
우리금융 숏리스트에 외부 2명·내부 2명…관치 논란 커질 듯[종합] 2023-01-27 18:11:05
올렸다. 외부 출신 인사로는 임종룡 전(前) 금융위원장과 이동연 전 우리에프아이에스(FIS) 사장이 선정됐다. 관료 출신인 임 전 위원장이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우리금융을 둘러싼 관치 논란은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25일 우리금융 노동조합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인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