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카드업계, 빅테크보다 혁신할 때" 2020-12-31 17:15:48
여신금융업계의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김 회장은 "경기회복 지연시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채무상환 유예조치 등이 업계의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관련 제도 개선과 법정 최고금리 인하도 경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신기술금융 업권과...
2021년 금융업계에 투자해야 하는 5가지 이유 2020-12-31 13:30:25
S&P500 지수가 연평균 14% 오르는 동안 금융업 지수 상승률은 연평균 9%에 그쳤다. 그런데 요즘엔 금융섹터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기 시작한 지난달 중순 이래 금융부문은 14% 올랐다. 시장 전반 상승세보다 크다. 모간스탠리는 2021년 금융섹터가 상당한 상승세를 이어갈...
신한카드, 바쁜 일상 속 '신한페이판'으로 간편결제 '뚝딱…종합금융플랫폼 잘 묘사 2020-12-09 15:22:54
종합금융플랫폼은 금융업계가 고민하는 최대 숙제다. 간편결제서비스에서 그치지 않고 금융소비자의 실생활까지 파고드는 플랫폼을 금융업계와 핀테크사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어서다. 신한카드도 간편결제 앱인 신한페이판에 소비·자산관리와 맞춤형 혜택을 담아 금융플랫폼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佛 3위 은행 소시에테제네랄, 600개 지점 닫고 인터넷銀 강화 2020-12-08 14:42:03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글로벌 금융업계가 온라인 중심으로 개편되는 추세를 반영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소시에테제네랄은 소매금융 부문 자회사인 크레디뒤노르와 합병을 추진하면서 지점 수를 크게 줄이기로 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두 회사를 합쳐 현재 2100여...
[직업의 세계] “신탁영업이 레드오션? 향후 확장된 신탁시장 열릴 것” 조성준 KB부동산신탁 사업3부 과장 2020-11-11 12:20:00
근무 분위기는 어떠한가 “부동산 관련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경험과 네트워킹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선배에게 질문하고 배우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작은 실수가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어서 근무 분위기 자체는 내부 통제가 강하고 엄격한 편이다. 업무적인 부분 외에는 구성원 간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다.”...
[바이든 시대] 첫 여성 美재무장관 탄생하나…브레이너드 연준이사 주목 2020-11-10 02:04:48
워런도 현재 재무장관 후보로 거명된다. 그는 민주당의 대선 경선 당시 부유세 신설과 대기업 규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샌더스 의원과 함께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혔다. WP는 "금융업계가 재무부 수장으로서 브레이너드를 좀 더 편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워런 의원과 같은 후보와 대비해 더...
대기업 연봉 시급으로 환산해보니… “하나은행이 3만3400원으로 1위” 2020-11-02 17:21:00
하나은행으로, 시간당 급여액이 3만3400원에 달했다. 시급 최상위 20개 기업 중 금융업계가 7곳, IT업계가 5곳이었다. 하나은행 다음으로는 △아마존(3만3200원) △한국화이자(3만1500원) △KB국민은행(3만1500원) △SK텔레콤(2만9100원) △신한은행(2만8900원) △신용보증기금(2만7600원) △한국수력원자력(2만7000원...
대부금융협회 "코로나19 취약계층 채무 94억원 유예·감면" 2020-10-22 10:58:13
이자 납부를 유예하거나 추심을 정지한다. 일부 채무자는 대출 만기를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해준다. 다만 가계대출, 부동산매매·임대업, 유흥 관련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승보 회장은 "코로나19가 종결될 때까지 대부금융업계가 계속해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e1@yna.co.kr (끝)...
[국민연금 이야기] (5) 독이 든 성배? 국민연금 CIO들의 '잔혹사' 2020-10-15 11:02:01
이사장과의 원만한 관계였다는 것이 정설이다. 많은 금융업계 사람들은 전광우-이찬우 체제가 가동된 3년을 국민연금의 글로벌 위상이 현격하게 높아진 황금기로 평가한다. 2010년 운용자산 300조원, 2013년 400조원을 연이어 돌파한 국민연금은 미국 캘퍼스(CalPERS)등을 제치고 규모 기준 세계 4대 연기금으로 도약했다....
HSBC, 美·中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결과는 시총 반토막 2020-09-29 16:07:25
시가총액은 800억달러(약 93조5500억원) 규모다. 금융업 약세 탓만이 아니다. 지난 6개월간 JP모간, 씨티은행 등 라이벌 은행의 주가는 1~3% 오른 반면 HSBC는 45.9%(홍콩증시 기준) 빠졌다. HSBC 주가 폭락에 대해 전문가들은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사이에 줄타기를 하다가 둘 다 놓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