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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통화정책, 물가뿐 아니라 외환·금융시장도 고려" [영상] 2024-12-23 11:40:18
이 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한 2010년대 이후 국제통화기금(IMF)와 국제결제은행(BIS) 등 국제기구에선 기축통화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신흥시장국의 경우에는 '인플레이션 타겟팅'을 보완해 통합적 정책체계(IPF)를 채택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자리 잡고 있다"며 "IMF는 그간 인정하지 않았던...
트럼피즘·혼란한 정국…혁신과 도전으로 불확실성을 뛰어넘은 CEO들 [2024 올해의 CEO] 2024-12-23 06:04:01
현대카드는 금융업계 최초로 올해 10월 일본 3대 신용카드회사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유니버스’를 수출해 주목받았다. 현대카드는 2015년 디지털 현대카드 전환 이후 2016년 알고리즘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투자를 이어가며 금융회사에서 테크기업으로 업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테크기업...
올해 서민대출 연체율 2배 급등…금융당국 '햇살론' 정비 착수 2024-12-22 06:03:01
않자 정책서민금융 체계 전반을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1년새 햇살론뱅크 대위변제율 8.4%→16.2%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저신용자 중 상환 능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1금융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햇살론뱅크의...
건물주로 가는 길: 단계별 빌딩 투자 전략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12-21 17:07:01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계획을 세우고 금융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빌딩 투자는 높은 수익 가능성과 함께 큰 책임이 따르는 고위험 고수익의 투자입니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이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는 큰 좌절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정보 수집, 중개인 활용,...
신한투자증권, 경영관리총괄 신설…"내부통제 강화·신뢰 회복" 2024-12-20 22:54:11
금융과 부동산금융의 통합 성장과 안정화를 이끌어 나갈 ‘CIB총괄은 전통IB사업의 ‘성장’과 대체자산 IB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체계화된 협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경영관리총괄’은 전략기획그룹, 경영지원그룹을 총괄하며 대표이사 사장이 겸직하여 위기극복과 정상화의 추진력을 강화한다. 전략, 재무, 인사,...
선물환 규제 풀어 달러 확보…고환율에 '외환 정책기조' 바꿨다 2024-12-20 18:21:41
위기 상황을 가정해 금융회사의 외화자금 부족액을 평가하고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유동성 확충계획 등을 제출하도록 하는 스트레스테스트도 당초 연말에서 내년 6월로 유예한다. 달러 환전 없이 기존의 결제 체계를 활용해 상대국 통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현지통화 직거래 체제(LCT)도 확대한다. 강경민/강진규 기자...
신한투자증권, 경영관리총괄 신설…신뢰 회복 나선다 2024-12-20 17:38:47
전통 IB(기업금융)사업과 대체자산IB사업의 체계화된 협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전략기획그룹, 경영지원그룹을 총괄하는 경영관리총괄은 대표이사 사장이 겸임하며 위기 극복과 정상화 추진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는 경영관리총괄의 역할에 대해 "조직간 유기적 연결과 협업을 통해 전략, 재무, 인사,...
신한투자증권, 운용 손실 딛고 대대적 조직개편…위기 극복·신뢰 회복 총력 2024-12-20 17:36:01
높이기 위한 사업 라인 재정비도 단행됐다. 부동산금융 부서를 통합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S&T그룹으로 홀세일 조직을 통합 운영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일원화했다. 또한,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낮은 조직은 폐쇄하거나 유사 조직과 통합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이복현 “함영주 회장, 연임 도전해도 70세룰 적용 안 할 사람” 2024-12-20 14:53:14
지적했다. 그는 “대형 금융사의 내부통제 관리를 위해선 회장·행장 연임 시 그간 성과나 연임 시점,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선도 금융사가 일부에서 우려할 정도의 의도로 내부규범을 개정한 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금융사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56조…2.6조는 '부실우려' 2024-12-20 12:01:05
낮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건전한 대체투자 관행을 확립하기 위해 대체투자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점검·개선을 지속하고 EOD 등 특이동향 사업장에 대해 밀착 모니터링하며 금융사의 적정 손실인식과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는 등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부동산 데이터베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