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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家 400억 상속 분쟁…이호진 前 회장 최종 승소 2025-02-02 09:00:03
유지하고, 원고와 피고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 태광그룹 창업주인 이 선대 회장은 1996년 11월 작고 두 달 전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장에는 배우자와 두 아들에게 재산을 분배하되, 세 딸은 상속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상속 내용을 명시하지 않은 자산의 처리는 이 전 회장의 삼촌인...
신천지 세금 소송 사실상 패소…法 "DVD 배포는 수익사업" 2025-02-02 09:00:01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증여세 부과에 대해서는 일부 과세 처분을 취소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신천지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 영상을 DVD로 제작해 신천지 신도들에게 판매했다. 이 단체는 신천지 유관 단체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근무시간에 5시간씩 대학 다닌 직원…영업직 관리 '골머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2-02 08:00:01
재심을 기각하자 중노위를 상대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원심인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4월 A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 이어 중노위와 회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 과정서 A는 "잠재 고객인 대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업망 구축 활동을 하는 등 판촉 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며 "대학교...
尹측 석동현, '국민 변호인단' 모집…"시민·청년 중심" 2025-02-01 17:20:06
대통령 사건과 관련해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 뒤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정식 재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측은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 재판부가 보석 청구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고, 보석 청구를 기각하면 지금처럼 구속된 채 재판받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尹측, 헌재 문형배·이미선·정계선 회피촉구 의견서 제출 2025-02-01 14:17:26
재판관들이 알아서 재판을 회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이들 재판관이 회피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헌재는 앞서 윤 대통령 측이 비슷한 사유로 제기한 정계선 재판관 기피 신청을 기각했다. 당시 헌재는 "단순히 주관적 의혹만으로는 부족하고 합리적이라고 인정될 만큼 객관적인...
이주민 '알바니아 외주' 伊 멜로니 정책, 항소법원도 제동 2025-02-01 07:28:23
EU 법규 등을 회피하려고 시도해 왔다. 망명 신청이 기각된 이들을 곧바로 출신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것으로, 불법 이주민의 이탈리아 유입 억제를 위한 방편이다. 그러나 작년 10월과 11월에 이탈리아 법원이 정부의 이런 정책에 잇따라 제동을 걸었다. 항소법원은 또한 유럽사법재판소(ECJ)에 이 정책이 유럽연합(EU) ...
尹 내란죄 1심 선고할 서울중앙지법원장에 오민석…대법원, 법원장 인사 단행 2025-01-31 17:14:01
박근혜 정부 시절 주요 인사들의 구속영장을 기각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사법연수원장에는 김시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김 부장판사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노 관장의 손을 들어줬다. 김 부장판사는 언론법 전문가로, 2015년 한국언론법학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철우언론법상을 받았다. ...
"교도소에서 콜렉트콜로"…'마약 래퍼' 윤병호, 옥중 근황 2025-01-31 14:08:06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윤병호는 재판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 몰래 약물을 투약하도록 하는 이른바 '퐁당 사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나 1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심 역시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증거들에 의해 인정되는 원심 설시와 같은 사정 등을 종합해보면 피고인이 인천구치소에...
권영세 "尹 탄핵·조기대선 확정 분위기 대단히 부적절" 2025-01-31 10:50:43
것이 마땅한데도 헌재는 기피 신청마저 기각한 바 있다"며 "나아가 헌재는 극단적 편향성으로 국회 합의가 불발된 마은혁 판사의 재판관 임명을 강요하려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처리 과정에서 티끌만큼의 오류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더 꼼꼼하게 살펴보고 더 신중하게...
[차장 칼럼] 정치에 내미는 최소한의 청구서 2025-01-30 17:24:09
직무정지시키고, 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돼도 국회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논의할 만하다.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거듭 거부할 수 있는지, 동시에 의회 다수당은 어떤 법안이라도 마음대로 처리하는 게 올바른지 말이다. 이 밖에도 경호처를 계속 대통령 직속으로 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