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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수주·내년 예산 그대로"…계엄 유탄 맞은 원전주 '반색' [종목+] 2024-12-17 06:30:01
상승한 405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각각 발전소용 부품과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두 기업은 대표적인 원전 테마주다. 이와 함께 원전 주기기를 만드는 두산에너빌리티(2.32%), 원전용 계측기를 생산하는 우진(3.65%), 원전 계통 설계 기술을 보유한 한전기술(2.74%), 원전을 비롯한 발전설비 정비 사업을 하는 한전KPS(1.5...
초기은하·블랙홀·외계행성…발사 3년만 우주론 흔든 제임스웹 2024-12-16 06:01:02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개발 관련 아이디어를 모은 보고서를 내년 초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양 책임연구원은 "우주망원경 프로젝트는 발사체, 우주망원경 자세제어, 관측기기, 통신 및 데이터센터 등 엄청난 기술력과 인프라가 동원될 수밖에 없다"며 "이 과정에서 여러 산업 분야에 최첨단 기술력과 노하우가 쌓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친환경 발전 공로 에너지대상 2024-12-15 18:24:06
두산에너빌리티를 24년 동안 이끌며 대형 원전의 주요 기기를 국산화하는 데 기여하고, 가스터빈 발전기 독자 모델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1조원 이상을 투자해 2019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 또 한국 표준형 대형 원전인 APR1400의 주기기 국산화에 성...
LG전자가 '집'도 만든다고? 누가 사나 했더니…SM엔터가 첫 고객 2024-12-15 15:51:37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AI 가전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특히 SM 연수원 스마트코티지는 주변 자연 환경과 부지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집 안에서도 인근 산과 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설계했다. 이향은 LG전자 HS CX담당은 “LG 스마트코티지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한국자원경제학회 에너지 대상 2024-12-15 11:08:50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에너지산업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오고 있다. 박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를 24년째 경영하며 대형 원전 주요 기기 제작 국산화, 가스터빈·해상풍력발전기 독자 모델 확보 등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설명했다. 박 회장은 "발전소 주요 기자재를 국산화해 제작하고 공급하는 등...
ICT 수출액 4개월 연속 200억달러 넘어…증가율은 둔화 2024-12-15 11:00:02
주변기기가 수출을 견인하는 현상이 지난달에도 이어졌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커진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79억6천만 달러로 52.0% 증가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39억6천만 달러로 1.9% 늘었다. 반도체 전체 수출액 증가율은 30.3%로 1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가 이어졌다. 11월...
[이지 사이언스] AI 디지털의료제품 인증·규제지원기관 내달 운영 2024-12-14 10:00:03
디지털의료기기뿐 아니라 약품이 조합돼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디지털융합의약품에 대해서도 임상·허가 등 통합 평가체계가 마련된 것으로, 의료기기는 아니지만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하거나 생활 습관을 기록·분석해 식이·운동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성능인증 및 유통관리...
KTL, '인공지능 탑재형 의료영상기기 개발사업 성과교류회'개최 2024-12-13 17:55:16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의료기기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13일 '인공지능 탑재형 의료영상기기 개발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대한영상의학회(KS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공지능 영상기기 개발과 핵심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내 제품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납기·예산 지켜 빨리 짓는 게 K원전 경쟁력, 정치적 잣대로 재단 안 돼" 2024-12-13 15:41:49
주기기에 대한 선주문을 통해 물량 배정과 자금 집행이 되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영난을 덜어줄 수 있다. 충분한 기술력과 업력을 갖춘 중소·중견 제작업체를 확보·유지하는 것은 원전 산업생태계 유지의 핵심이며, 원전의 안전 운영과 유지·보수에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中 부양책, 원자재 랠리 견인 가능? [원자재 인사이드] 2024-12-13 14:40:31
구리의 대체재로 평가받는 알루미늄도, 중국의 산업이 발전하면 함께 가격이 오릅니다. 구리를 완전히 대신할 순 없지만 가전과 전자기기, 자동차 부품 등에, 고품질 구리가 굳이 필요하지 않을 때, 알루미늄도 많이 활용이 되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이 구리와 알루미늄을 묶어 2025년 유망 원자재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