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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증액, 기존 가입자엔 '그림의 떡' 2024-06-26 17:17:10
수령액을 증액할 기회가 있는데도 기존 가입자의 참여가 저조한 것은 증액이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고 기존 계약을 해지한 뒤 재가입해야 하는 절차 때문이다.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선 기존 주택연금 수령액(대출액)과 이자, 가입 초기에 부과된 보증료(주택가격의 1.5%)까지 상환해야 한다. 가입 기간에 따라 수억원에 달할...
'사내 유보금으로 벤처투자'…CVC 9개, 1천764억원 신규 투자 2024-06-26 12:00:03
총약정 금액은 3천637억 원으로 전년(2천698억원)보다 34.8% 증가했다. 내부 출자 비중은 79.1%였다. 공정위는 "지주체제 내 유보자금이 CVC 제도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CVC 제도가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CVC 중 9개사는 지난해 101개 기업에...
年4%대 장기적금, 금리인하 전에 들어둘까 2024-06-23 17:16:13
경우 약정 금리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은행들은 ‘만기일 전에 중도 해지 시 약정한 금리보다 낮은 중도 해지 금리가 적용된다’고 고지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섣불리 장기 적금에 가입했다가 기대에 못 미치는 기본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재원 기자...
내년까지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 공급…70%가 수도권 물량 2024-06-17 11:53:45
12만가구 공급…70%가 수도권 물량 신축 매입임대 약정 체결기간 7개월→5개월 단축 하반기 4만가구 공급…국토부 "LH 월별 매입이행 철저 점검"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된 '하반기...
KTX 첫 수출…尹 우즈벡 순방 계기 2700억원 규모 계약 2024-06-14 17:50:11
지역난방 현대화 협력 약정 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난방 시스템의 수출 기반을 확보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사 및 배관 관련 기업의 진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와 함께 양국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함에 따라 반도체, 이차전지의 소재가 되는 텅스텐, 몰리브덴 등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디지털 금융 플랫폼 확장…저축은행 혁신은 계속된다 2024-06-12 15:52:58
중도 해지하더라도 약정한 이율을 보장해주는 특징이 있다. 기본금리는 연 3.71%이고, 마케팅 동의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4.21% 금리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통장 상품인 ‘OK짠테크통장’도 선보였다. 이 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하루 단위로 받을 수...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새출발기금 신청 6만명·11조원 돌파 2024-06-12 14:11:04
대한 채무조정 약정 체결이 이뤄졌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2만305명(채무액 1조2천509억원)이 채무조정을 확정했다. 프리랜서 보험 설게사인 정모씨는 지난 2022년 11월 중개형 채무조정을 신청해 이자율을 기존 연...
태영건설, 임시주총서 감자 등 의결…워크아웃 탄력 2024-06-11 18:38:48
이행약정(MOU)에 대한 후속 조치 성격이다. 주총 안건에는 모회사인 티와이홀딩스 등 대주주 보유 주식을 100대 1로, 소액주주 보유 주식은 2대 1로 각각 감자하는 '자본금 감소의 건'과 임원 퇴직금을 삭감하는 내용의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등이 포함됐으며 해당 안건은 주총에서 모두 통과됐다....
"예상치 못한 물가 급등에 특약 무효"…공사비 갈등 새 분수령 2024-06-11 18:29:57
한 ‘물가변동 배제특약’은 불공정한 약정으로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재건축·재개발조합, 민간 기업 등 발주처는 계약 준수의 원칙에 따라 특약의 효력을 주장하며 양측이 곳곳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급등이라는 ‘특수 상황’을 고려해 특약을 무효로 보는...
SK와 손잡은 테라파워…첫 SMR 착공 2024-06-11 17:47:54
것으로 기존 대형 원전보다 건설비용이 10분의 1밖에 안됩니다. 사이즈가 작으니 설치 기간도 짧고 전력을 소비하는 지역에 배치할 수 있고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전력원으로 꼽힙니다. 당연히 탄소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테라파워의 SMR 건설이 시작됐는데요. 미국에서 최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