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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돼지 신장' 32일째 이상無…장기이식 판 바꾼 면역억제기술 2023-08-18 18:03:11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은 많지만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지난해에만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2912명이 숨을 거뒀습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이식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의료계 전망입니다.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심한 거부 반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급성 거부...
'돼지 신장' 이식 받은 50대 뇌사자…32일 넘게 정상기능 [헬스케어 인사이드] 2023-08-18 14:57:29
있습니다. 기증자가 부족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다 면역억제 기술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이식 대기자는 4만1706명이었습니다. 뇌사로 장기기증을 한 사람은 405명이었습니다.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은 많지만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지난해에만 장기이식을 대기하다가 2912명이...
"음악으로 감동 주고파"…24세 가수지망생, 4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2023-08-07 14:30:38
"24세의 젊은 나이에 하늘로 떠난 기증자와 어린 자녀를 떠나보내면서 다른 이의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을 결심해 주신 기증자 가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생명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죽으면 좋은 일 하고 싶다"던 20대, 4명 살리고 떠났다 2023-07-31 09:53:15
영원히 간직하고 살게"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하는 힘든 순간에 또 다른 아픈 이를 위해 기증을 선택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며 밝혔다. 그러면서 "기증자가 영웅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간 떼어주면 아들 취업과 1억원"…엇나간 효심 2023-07-07 21:20:39
2월 간 기증자를 찾게 되자 기증자에게 1억5천만원을 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C씨에게 "간을 기증하면 현금 1억원을 주고 아들과 함께 A씨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했고 C씨가 이를 승낙했다. B씨는 C씨에게 A씨 아내 행세를 하며 병원에서 장기기증 검사를 받게 한 후 C씨가...
"임신한 레즈비언 역겹다"는 맘카페 글에 "저도 맘인데…" 2023-07-03 15:55:59
됐다. 김씨가 한겨레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벨기에의 한 난임병원에서 기증받은 정자로 인공수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랑스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한국에서 시술받는 것을 고려했지만, 정자 기증자를 찾기도 힘들고 법적 부부나 사실혼 이성애 부부에게만 정자를 제공해 포기한 것으로...
"난자·정자 기증하세요" 호주 빅토리아주에 공공은행 첫 개소 2023-07-03 11:13:15
전역에서 난자·정자 기증자를 모집하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는데 빅토리아 정부가 이들과 달리 갑자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긴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전혀 알 수 없는 환경에서 유전적 아이가 탄생한다고 생각하면 쉬운 일이 아니라며 특히 이렇게 탄생한 아이는 18세가 되면 법에 따라 자신의...
"아이도 행복할 것"…한국인 레즈비언 부부의 임신 소식 2023-07-01 20:37:21
행복하니까 자녀도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무엇보다 언니가 나보다 더 좋은 엄마가 돼 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규진 씨는 한국에서 시술받는 것을 고려했지만, 정자 기증자를 찾기도 힘들고 법적 부부나 사실혼 이성애 부부에게만 정자를 제공해 포기한 것으로...
하버드 기증 시신 빼돌려 판 영안실 관리자 '엽기 행각' 2023-06-15 16:43:18
해준 이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 일로 기증자의 가족들이 겪게 된 고통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하버드는 또한 연방 당국과 협력해 누구의 시신이 피해를 봤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외부 패널을 선임해 시신 기증 프로그램과 영안실 정책을 평가하고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하버드 의대 영안실 관리자, 시신 일부분 빼돌려 팔다 덜미 2023-06-15 15:52:52
기증자의 가족들이 겪게 된 고통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하버드는 또한 연방 당국과 협력해 누구의 시신이 피해를 봤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외부 패널을 선임해 시신 기증 프로그램과 영안실 정책을 평가하고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inishmo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