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트럼프식 '벼랑 끝 협상'…협상 주도권 다지고 중국역할론 제동 2018-05-27 23:48:59
그대로였다. 이튿날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제1 부상 명의 담화를 통해 대화 의지를 내비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곧바로 환영 의사를 표명하면서 정상회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전 세계가 들썩였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롤러코스터식 입장 변경에 대해 별다른 설명도...
칼자루 다시 쥔 트럼프 "6·12 회담 바뀌지 않았다… 아주 잘 진행" 2018-05-27 19:06:07
이틀 만에,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명의로 사실상의 ‘사과 담화’를 내놓은 지 하루 만에 싱가포르 회담 재논의를 공식화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칼자루를 다시 쥔 가운데 미·북 정상회담 준비가 다시 궤도에 오르는 모양새다. 양국은 보름가량 남은 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실무 접촉을...
[시론] 北 비핵화 '과신의 함정'서 벗어나야 2018-05-27 18:07:59
지도부 김계관, 이용호, 최선희가 합창하듯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싸잡아 비난했다. 옛날의 빌 클린턴이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 같았으면 이 같은 평양의 수법이 그런대로 먹혀들었을 것이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전혀 달랐다. 내달 12일로 예정된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을...
트럼프 뒤집기에 허 찔린 김정은… 문 대통령에 "회담하자" SOS 2018-05-27 17:48:52
대통령의 초강수 베팅에 당황한 북측이 고개를 숙이고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담화를 통해 “언제든지 미국과 마주 앉을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직후 우리 측에도 손을 내민 셈이다.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
잃은 것 없는 트럼프...자서전으로 본 그의 협상 전략 2018-05-27 14:19:00
사람들을 비판했습니다.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최선희 외무상 부상 등 북한 수뇌부가 잇달아 미국을 비난한 것을 트럼프 대통령은 불평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하나의 거래가 이익을 내기까지 인내하라절대 포기란 없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모토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기다릴 가치가...
[남북정상회담] 남북미 3각 소통 新정상외교 지평 열었다 2018-05-27 14:11:08
북한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받아',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는 내용의 담화를 냈다. 게다가 비핵화 방법론과 관련해 '트럼프 방식에 기대하기도 했다'고 언급하면서 '판'을 깨지 않겠다는 의사를 더욱...
[남북정상회담] "친구 간 일상처럼" 수시 회담·소통 시대 열렸다 2018-05-27 13:25:51
사이 북미 협상의 추이를 보면,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간의 신경전에 이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선(先) 핵폐기-후(後) 보상' 언급에 대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아둔할 얼뜨기' 공격 발언 논란 등 북미 참모들 간 언쟁이 계속된 바 있다. 그러는...
[남북정상회담] 北美 '샅바싸움' 종료…비핵화 '진검승부' 스타트 2018-05-27 13:04:43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준비는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 1부상이 지난 16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난하며 '북미정상회담 재고려' 입장을 내놓으면서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담당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까지 나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을 비난했지만, 북한이 회담을 앞두고 으레...
[남북정상회담] 문대통령, 6·12 북미정상회담 불씨 살렸다 2018-05-27 12:48:10
25일 오후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미국 비판 담화에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취소 선언으로 북미정상회담의 성사 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된 시점이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당시의 상황에서 김 위원장의 회담 제의를 받은 문 대통령으로서는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는...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발표에 文 대통령에 SOS 2018-05-27 12:44:05
지목한 ‘당신들’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최선희 부상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김 제1부상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향해 “아둔하다”고 했으며 최 부상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아둔한 얼뜨기”이며 “횡설수설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