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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한류' 홍보 어쩌나…취소도 못하고 난감한 정부 2023-11-21 18:20:53
이라고 기재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서 사람을 불러놓고 돌아가라고 할 순 없는 노릇”이라며 “사고와 별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행정시스템을 해외에 알리고, 민간기업과 함께 수출하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출근길 볼모로 파업 또 파업…수도권 교통대란 터지나 2023-11-21 18:20:00
노조는 22일 파업과 함께 결의대회 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23일 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진여객은 광역버스 14개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데, 평일 하루평균 약 3만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 관계자는 “전세버스 등 대체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최해련 기자 daepun@hankyung.com
국어 지문은 '공문', 영어 예문은 '항공권 예매'…9급 공무원 시험 '실무중심'으로 2023-11-20 19:09:50
이메일 등이 제시됐다. 이인호 인사처 차장은 “그동안 9급 공무원 시험이 암기 위주로 출제되고, 내용도 민간 채용시험과 동떨어져 ‘갈라파고스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며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과정에서 쌓은 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또 먹통되기 전에 등본 떼놓자"…주민센터 곳곳 '오픈런' 2023-11-20 18:21:40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이 주재하는 지방행정 전산 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문제가 된 정부24에선 이날 낮 12시까지 각각 26만 건의 민원·서류 발급이 처리됐다. 시도·새올행정시스템은 53만 건의 공무원 로그인이 이뤄지는 등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김대훈/최해련 기자 daepun@hankyung.com
'행정한류' 자랑하더니…체면 구긴 IT강국 2023-11-19 18:41:14
장관의 출장 목적도 한국의 선진 공공행정과 디지털정부를 알리는 것이었다. 이 장관은 포르투갈과 미국 등에서 여러 기관 관계자를 만나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현황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먹통 사태로 이런 정부의 전략은 상당 부분 빛을 잃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행안부 "네트워크 장비 탓"이라지만…정확한 원인 몰라 또 멈출수도 2023-11-19 18:20:54
필요하다 보니 진행이 더디다. 소방청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주 서울여대 바른AI연구센터장은 “비슷한 시기에 구현된 정부 시스템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다른 서비스도 같이 점검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은/김대훈/정희원 기자 selee@hankyung.com
행정전산망 먹통…민원서류 발급 '올스톱' 2023-11-17 18:24:58
등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네트워크 장비 오류 때문으로 추정된다”는 얘기만 반복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행안부에 긴급 지시했다. 미국 출장 중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상은/김대훈 기자 selee@hankyung.com
강남서 9호선 타고 환승 없이 인천공항 바로 간다 2023-11-17 18:17:04
했다. 당초 반대 의견을 냈던 인천시는 주민들의 편익을 고려해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인천시민은 1만4000여 명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교통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수도권 교통기관 실무협의회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김대훈/이상은/인천=강준완 기자 daepun@hankyung.com
재단법인 홍합밸리, 육성 기업 CES 2024 혁신상 수상 2023-11-17 10:30:43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누비랩(대표 김대훈)은 CES 2021에서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비전 인공지능(AI) 기술로 음식의 종류와 양을 측정·분석하는 ‘AI 푸드 스캐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스캐너’는 딥러닝(CNN) 이미지 인식 기술과 3D 비전 기술을 결합한 AI 부피 추정 스캐닝을...
수도권 3자 회동…'메가서울' 입장차만 확인 2023-11-16 21:27:14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 시장은 만찬에서 유 시장과 교감했다는 점을 공개하면서 “내일(17일) 오전 행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유 시장은 “주민 편익 차원에서 좋은 방향이라면 수용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김대훈/최해련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