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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동시다발 감염…"全국민 록다운 없으면 3000명까지 늘 것" 2020-12-13 17:03:37
늘 수 있습니다.”(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2일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악의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9만여 명의 진단 결과가 나오면 단기적으로 확진자가 하루 1500명까지 늘어날...
"3단계 올려도 효과 미미…하루 3천명 이상 가능성" 2020-12-13 12:40:38
당분간 이같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오늘 나온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또는 열흘 전 감염된 사람의 숫자"라며 "내일부터 진단검사 수를 더 확대한다고 하니 앞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00명, 3천명까지도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 올겨울 내 진정 어렵다…3단계 조치 갈수도" 2020-12-12 11:52:38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진단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다 보니 감염된 환자를 (조기에) 찾지 못하면서 이 환자가 다시 감염원이 되는 악순환을 막지 못하고 있다"며 검사 확대를 주장했다. 정부는 대유행의 중심지인 수도권에서 전파 고리를 끊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3주...
물량 확보 충분한가…4개 백신 안전성은? [이슈플러스] 2020-12-08 17:54:13
알아보겠습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우주 교수님 모셨습니다. <앵커> 현재 들어온다고 알려진 백신, 괜찮은건가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재임상 때문에 안전성이나 효과를 우려하기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를 가장 먼저 들고 오는 게 적절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개별 협상으...
"3차 대유행, 1·2차와는 완전히 다르다"…전문가들 경고 [이슈+] 2020-12-08 09:27:23
꼬집은 김우주 교수는 "표면적 문제만 생각하는 정부의 괜찮다는 말과 소극적인 거리두기 조치는 사태를 곯게 할 뿐이다. 코로나 사태가 1년이 다 돼가는 지금에도 정부가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있으나 갑갑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방역 대책에 전문가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줄 것도 당부했다. 김우주 교수는 "방역에서...
밤 9시 사실상 '셧다운'…"무슨 소용이냐" 불만 나오는 이유 2020-12-05 12:19:04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 산발적인 2단계 조치로는 감염병을 잡기 어렵다"며 "단계는 안 올리면서 움직이지 말라는 정부의 일원화되지 않은 메시지는 큰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병상과 의료진 부족으로 치사율이 급증하는 사태가 곧 나타날 수 있다....
서울 공무원 절반 재택근무 체제로…중·고교는 2주간 원격수업 2020-12-04 17:44:39
지적했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10월 확진자 기준(하루 50명)을 충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리두기 조치를 1단계로 급하게 내리면서 확산세가 시작했다”며 “지난달 거리두기 조치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면서 방역 대책 기준은 더 느슨해졌다”고 꼬집었다. 추가 대책으로도 확산세를 누그러트리긴...
원래 없던 '2단계+α' 꺼내든 정부에…전문가들 한숨 [이슈+] 2020-11-30 14:28:30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5단계 개편도 상당히 느슨한 기준이 문제였는데, 정부가 그것조차 안 지키고 있다. 그런데 무슨 수로 코로나 사태가 통제되겠는가"라며 "정부는 계속해서 똑같은 문제를 범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발생 양상을 보면 산발적 집단감염...
"확진자 1000명 눈앞…경제보다 방역 우선" 전문가들 '경고' [이슈+] 2020-11-26 15:23:54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이혁민 교수도 "지금 재생산지수가 지속 유지된다면 조만간 1000명을 넘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당장 의료시스템 붕괴 문제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우주 교수는 "현장에선 이미 병상과 의료진 모두 부족한 상황이다. TK에서 2000명가량 환자가...
코로나19, 이번엔 다르다…"역학조사로도 쫓아갈 수 없어" 2020-11-25 21:30:52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5일 "환자 급증은 예견됐던 결과"라며 "바이러스가 잘 퍼지는 겨울인데다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서둘러 시행되면서 사람들이 한 달 이상 주점이나 식당, 여행지 등을 다니는 등 경각심이 풀어진 상황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1차 유행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