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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자고 차트 보더니…" 900조 굴리는 괴력의 서학개미들 2024-08-26 10:29:19
‘증권투자배당수입’은 올해 6월 말 187억8970만달러(약 25조원)로 집계됐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일 경우 해외 주식을 비롯한 대외자산을 팔고 원화로 환전하려는 한국 기관·가계의 수요도 커진다. 이 과정에서 환율을 비롯한 금융시장 변동성을 줄여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이복현 "두산밥캣 합병 비율, 경영진이 주주 목소리 더 들어야" 2024-08-25 11:02:05
놓고는 “기업들의 의사 결정과 관련해 시장의 불만이 있다”며 “이사와 이사회가 의사 결정을 할 때 경영권이 없는 다른 주주에 대한 이익이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한국 법에 반영돼 있는지와 관련해 여러 회사법 학자나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지적하고 있다”고 했다. 선한결/김익환 기자 always@hankyung.com
투자로 불황 정면돌파…삼성 23조·현대차 7조 쏟아 '미래' 챙긴다 2024-08-23 17:55:02
한은과 미국 중앙은행(Fed)이 나란히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회사채 금리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AA-등급 회사채(3년 만기 기준) 금리는 이달 5일 연 3.271%에 마감했다. 2022년 3월 25일(연 3.163%) 후 2년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4대그룹 '공격 투자'…번 돈 50조원 다 썼다 2024-08-23 17:47:13
올해 2분기 국내 설비투자 증가율은 -2.1%를 기록했다. 2021년 3분기(-4.9%) 이후 가장 나빴다. 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수출 대기업 중심의 투자 확대 열기가 하반기에는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리가 하락하면서 자금 조달이 한층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김익환/장현주 기자 lovepen@hankyung.com
"투자비 마련하자"…회사채 발행하고 배당 받고 2024-08-23 17:36:17
5000억원이 넘는 배당을 시행한 데 따른 효과다. LG전자 미국법인이 배당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을 추진하는 SK E&S는 상반기 해외 에너지 트레이딩 업체 프리즘에너지에서 2932억원을 배당받았다. 작년 상반기(1498억원)보다 95.6% 늘어난 수치다. 장현주/김익환 기자 blacksea@hankyung.com
SK해운 금양 삼표시멘트…정부 보증으로 1740억 조달 2024-08-23 12:06:05
10월 21일에 BBB- 등급 회사채(3년 만기 기준) 금리는 연 11.59%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2일에는 연 9.385%로 뚝 떨어졌다. 하지만 BB-~BBB+급 기업들 일부는 여전히 자금시장에서 소외를 받고 있다. 신보의 보증을 바탕으로 조달에 나선 배경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백기사' KCC…시총 2.6兆인데, 보유 주식 가치만 4.5兆 2024-08-21 18:01:39
삼성물산 등의 주가가 오를 때마다 지분을 매각해 차익을 실현해야 한다는 KCC 주주들도 있다. KCC 관계자는 “삼성물산 지분 매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멘티브의 상장은 현재 구체적 계획이 없다"며 "앞으로 실리콘 시장 환경 개선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30년 공들인 중국에서 또 당했다"…900억 물린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8-21 13:46:18
줄어든 42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694억원)에 비해 94.02% 적은 금액이다. 이 같은 '어닝 쇼크(실적 충격)'의 배경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이 꼽힌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중화권 매출은 107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1934억원) 대비 44.3% 감소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NBA 레전드'도 반했다…LG전자, 미국에서 번돈 이 정도? 2024-08-21 13:42:50
배당총액(직접투자 배당소득수입)은 129억2630만달러(약 17조1919억원)로 작년 상반기보다 55.7% 줄었다. 정부가 지난해 기업 해외법인 배당에 이중과세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작년 자본 리쇼어링 규모가 부쩍 늘었다. 지난해 기저효과로 자본 리쇼어링 규모가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불공정 합병 이어진다"…두산 또 저격한 이복현 2024-08-21 11:41:43
기업가치를 각각 5조700억원, 5조1900억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3899억원을 올린 두산밥캣의 기업가치를 같은 기간 적자를 낸 두산로보틱스와 엇비슷하게 산출하자 두산밥캣 주주들의 불만이 커졌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이 같은 평가가치가 맞느냐는 지적이 많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