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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미어샤이머 "美·中 '양극 세계화'로 재편…한국, 安美經中 줄타기 끝내야" 2023-01-02 18:03:41
미국과 중국이 심한 경쟁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 중 택일할 수밖에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한국이 누구를 택할 것이냐에 대한 답은 명확합니다. 미국입니다. 왜냐하면 안보가 경제적 번영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가장 중요한 건 여러 나라 사이에서 생존하는 것입니다. 안보는 언제나...
"인플레, 게임 끝났다"…파월이 항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3-01-02 11:22:48
물건을 싸게 조달해 소비하면 그만인 나라였습니다. 달러의 발권력과 적자재정 등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빚과 기축통화국 지위에 의지하다 보니 돈보다 일자리가 늘 부족했습니다. 노동력이 남아돌았다는 얘기입니다. 미국의 모든 대통령들이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반대 상황입니...
브라질 룰라 체류 호텔 인근서 폭발물 의심 신고 '해프닝' 2022-12-28 08:23:45
막기 위해 나라에 혼란을 일으키고 싶었다"라거나 "군의 개입을 유발해 브라질에서 공산주의가 출범하는 것을 저지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사건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용의자 행방을 쫓고 있다. 한편, 룰라 당선인 측은 취임식 앞뒤로 며칠간 대통령궁을 비롯한 브라질리아에서의 총기 소지를 일시 불허해...
국민 66% "한국 문화 이미 선진국 수준"…'결혼 필수' 17% 그쳐 2022-12-19 14:01:34
갈등이 심한 집단으로는 '진보와 보수'(89.5%), '정규직과 비정규직'(78.8%), '부유층과 서민층'(76.6%) 순으로 조사됐으며 우리 사회 신뢰도는 39.8%였다. 아울러 국민 43.4%는 희망하는 미래 한국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를 꼽았으며, 44.1%는 '난민을 수용해야 하는지'에...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재난상황 체험하고 대처법도 배웠어요! 2022-12-18 03:29:58
가장 강도가 심한 지진을 체험했다. 심폐소생술 훈련은 인체 모형을 앞에 두고 2명씩 짝을 이뤄 진행했다. 김태현 안전지도사는 “심정지가 발생하면 4분의 골든타임 안에 대처해야 한다”며 “1초에 약 2회씩 힘차게 가슴을 압박하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기자들은 생수와 비옷, 장갑, 야광봉, 호루라기, 비상약 등...
[2022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2-12-16 07:11:05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거듭된 패전으로 나라 안팎의 조롱을 받으며 꿀 먹은 벙어리가 돼버렸다. 전쟁은 물가를 밀어 올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도 경기 침체를 막아야 하는 어려운 임무를 떠맡았다. 각국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입에 시선을 집중했다....
"인구 늘리려 이민확대?…이민 설계도부터 만들어야" 2022-12-15 14:40:02
이민자들도 출산을 하지 않아 더욱 심한 고령사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은 이같은 점을 감안하면 양적인 이민 확대보다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우선돼야한다고 지적했다. 언제, 얼마나 많이, 어떤 나라에서 이민을 받아 어떤 업종에 배치해야 하며 이들의 수준은 어느 정도 갖춰야 할지에...
포르투갈 '조력자살' 합법화 눈앞…"심한 고통 겪는 경우만" 2022-12-09 15:57:10
'조력자살' 합법화 눈앞…"심한 고통 겪는 경우만" 최종 통과시 벨기에 등 이어 유럽 4번째 허용국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포르투갈 의회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의지로 목숨을 끊는 '조력자살'(assisted suicide) 및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조만간 통과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영국...
[월드컵] 카타르 방문객 76만여명…애초 120만명 기대엔 미달 2022-12-08 16:03:47
가장 작은 나라인 카타르는 방문객이 예상에 못 미치자 심한 교통 문제 등을 피할 수는 있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숙박시설의 공급 과잉 상황에 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직위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치러진 52경기를 보러 스타디움을 찾은 관람객 수는 총 265만 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FIFA는 카타르 월드컵의 관람객...
美, 中 '백지시위' 비판에 신중…"관계 추가 악화 우려한 행보" 2022-11-30 16:02:02
미중관계가 더 나빠지면 세계 경제, 안보에 심한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공감대에서 나온 미봉책이었다. 미국 CNN방송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의 예민한 태도에는 이 같은 미중관계의 현실이 크게 반영돼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한 당국자는 "미중 정상이 각자 자국이 다른 관점을 지닌 세계 여러 나라를 대변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