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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韓고문방지 현황 7년만에 심의…정부 "모든 학대 무관용" 2024-07-10 19:01:12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심리치유 지원, 난민신청자 관련 권리보장 강화, 교정시설 독거실 금치 관련 개선 상황, 젠더 기반 폭력 근절을 위한 입법 현황, 아동학대 및 군대 내 가혹행위 방지를 위한 세부 제도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승 국장은 "한국 정부는 고문방지협약의 정신이 실효적으로 구현되도록 전력을 다했고,...
르완다, 수낵표 난민정책 폐기 英 새 정부에 "받은 돈 못 돌려줘" 2024-07-10 15:14:02
의무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영국은 지난 2022년 4월 난민 르완다 이송 정책, 일명 '르완다 정책'이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르완다 정부에 2억4천만달러(약 4천252억원)를 지불했다. 르완다 정책은 불법 이주민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낵 정부가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정책이다. 소형 보트를 타고 영국해협을...
유엔, 파키스탄에 '아프간 난민 추방 중단' 지속 이행 촉구 2024-07-10 14:20:57
이 과정에서 난민 가족이 헤어지는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자 인권단체들은 강제 추방 조치 중단을 촉구해왔다. AP통신은 강제 추방이 중단된 것으로 보이지만 당국의 최종 확인을 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그란디 최고 대표는 또 거주증 소지 난민에게는 거주증 유효 기간을 연장해줄 것도 파키스탄 정부에 요청했다....
英총선 참패 보수당, 당권 물밑경쟁 속 임시 예비내각 2024-07-09 20:05:05
난민 이송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사임했던 젠릭 전 부장관의 이름도 거론된다. 젠릭 전 부장관은 지난 7일 BBC에 출연해 이민부터 경제성장, 국민보건서비스(NHS)까지 개선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을 보수당 총선 패배 원인으로 꼽았으며, 당 경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수낵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英총리, 네타냐후에 휴전 촉구…"가자전쟁 정책 여전히 모호"(종합) 2024-07-08 22:00:47
외무부 장관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문제에서 더 균형 있는 입장을 택할 것"이라고 말한 다음날 이뤄졌다. 네타냐후 총리에게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마무드 수반에게 팔레스타인의 국제적 합법성을 확인한 것은 이전 보수당 정부보다는 한층 진보적 스탠스이긴 하다. 그러나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한 노동당 새 정부의...
英 신임총리, 네타냐후·아바스 연쇄통화…가자 휴전 촉구 2024-07-08 16:31:54
가자 문제에서 보다 균형있는 입장을 택할 것"이라고 말한 다음날 이뤄졌다. 지난 4일 총선에서 스타머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압승을 거두긴 했지만, 무슬림 인구가 많은 선거구에서는 친팔레스타인 무당파 후보에게 많은 표를 내줬다. 가자전쟁과 관련 영국 노동당 정부의 정책은 아직 분명치 않은 측면들이 있다....
유럽 극우의 부상, 경제 시스템 흔들다[선거, G7흔들다②] 2024-07-08 09:08:35
가중하고, 우크라이나·중동·아프리카 난민 대거 유입으로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확대하면서 비주류였던 극우가 난세의 대안으로 취급받고 있다. 주요 이슈① 난민·이민자“우리는 나라를 재건할 준비가 되어 있고, 프랑스 국민의 이익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대규모 이주를 종식시킬 준비...
英스타머, 前정부 뒤집기 돌입…르완다정책 폐기, EU와 '리셋' 2024-07-08 00:04:19
정책인 '르완다 난민 이송'을 폐기하고 '고장 난' 공공의료 개혁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힌 데 이어 7일에는 영국 구성국 자치정부와 '즉각적인 관계 리셋'을 선언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이날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순방에 나서면서 "자치정부 수반·부수반과 협력하는 우리 정부의...
스타머 英총리, 1호 정책은 '수낵표 르완다 난민 이송' 폐기 2024-07-07 18:26:03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르완다 난민 이송은 보수당 소속 리시 수낵 전 총리가 강력히 추진해온 불법 이민 대응책이다. 6일(현지시간) 스타머 총리는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르완다 계획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완전히 끝났다”며 “이주민 유입 제지 효과가 없는 ‘속임수’를...
英 신임 총리 스타머, '르완다 난민 이송 정책' 폐기 선언 2024-07-07 14:53:15
보트로 입국한 난민의 1%도 되지 않는 인원을 추방할 뿐”이라며 “이 정책은 난민 억제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르완다 정책은 불법 이주민이 급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시 수낵 정부가 사활을 걸고 추진한 정책이다. 소형 보트를 타고 영국 해협을 건너오는 망명 신청자를 영국에서 머무르게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