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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는" 청년 40만, 또 증가 전환…역대 두번째로 많아 2024-06-23 06:41:04
기조도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주저하게 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팬데믹 이후 고금리에 따른 투자 위축 영향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줄었다"라며 "이런 상황이 상용직 취업자 감소, 청년들의 구직 의욕 상실 등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인사】경상북도 승진(3,4급) 2024-06-22 08:08:03
경제정책노동과장 이재훈 ▷식품의약과장 이정아 ▷메타버스과학국장 직무대리 이정우 ▷인사과 장철웅 ▷환경정책과장 최순고 ◆ 4급 승진: 21명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권혁락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 ▷자치경찰총괄과 류대수 ▷청년정책과 이미향 ▷새마을봉사과 임회원 ▷사회복지과 장연자 ▷위기관리대응센터장...
한은 "비수도권 대도시 투자 부족…소수 거점도시로 키워야" 2024-06-19 14:00:02
경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효율적인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긴요한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 모든 지역이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좋은 열매를 맺을 만한 몇 그루의 든든한 나무를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GDP 대비 현금성 가족정책지출 1%p 늘면 합계출산율 0.06명↑" 2024-06-19 06:00:07
등 노동시장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협 한국경제연구원 유진성 수석연구위원은 "실증분석에서 남성 고용률 증가와 여성의 30시간 미만 일자리 비율 증가도 출산율에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동시장 제도개선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북·러 관계 '격상'…결제 체계 만들어 서방제재 우회 2024-06-18 18:29:28
한국국방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장은 “‘포괄적’이라는 단어가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 없이 협력하겠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북·러 관계는 한·러 관계보다 한 단계 위에 있게 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외교 관계를 설정할 때 다양한 수사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韓 노동개혁 당위성, 세계 최고 학술지서 인정 받았죠" 2024-06-17 19:10:30
발표해 노동계의 원성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시장경제의 원리와 시사점을 널리 전파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기반의 논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터치연구원은 경제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 기획재정부의 허가를 받은 재단법인이다. 라 원장은 육군사관학교(53기) 출신...
서울도 인구 감소 심상찮다…노·도·강 20% '뚝' 2024-06-16 18:44:05
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이날 공개했다. 계획에는 저출생, 고령화 대응과 외국인·이민정책 등의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할 30대 핵심 과제를 담았다. 서울시 경제활동인구가 2022년 691만 명에서 2050년 451만 명대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는 부족한 노동 공급을 외국인·노인으로...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줄인다…과표·공제·세율 '일괄 손질'(종합) 2024-06-16 11:16:14
11억9천957만원(민주노동연구원 분석)을 기준으로 상당수 아파트 1채만으로도 상속세를 내야 한다는 뜻이다. 다른 관계자는 "이제 상속세는 부유층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강남 3구 아파트뿐만 아니라 수도권 다른 지역 주택까지 관련되는 중산층의 문제"라고 말했다. 유산세의 유산취득세 전환, 가업상속의 자본이득세...
"전국민 25만원 지원, 망국 지름길"…경제 석학들, 정계에 쓴소리 2024-06-13 18:41:57
한 경제의 미래는 어둡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노동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문제를 우려했다. 조 교수는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구매력 평가로 아직 미국의 50% 정도인데 증가율이 현재 거의 1%에 근접하고 있다”며 “생산성 침체는 일본의 장기 불황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서울...
50세 이후 이직자, '육체 단순노동' 몰린다 2024-06-13 12:34:21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경제활동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기존에 하던 직무와 다른 저임금·저숙련 일자리로 향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지연 연구위원은 13일 '직무 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는 최근 많이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