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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트림에 세금 물린다고?…'특별한' 소고기 만드는 나라 2023-02-25 07:00:31
North Australian Pastoral Company)가 운영하는 '와이누이' 소 비육장(feedlot)이 나온다. 퀸즐랜드 주와 노던 준주의 넓은 들판에서 약 2년간 키운 이 회사의 소가 100일 간 곡물을 먹으며 지내는 곳이다. 이곳의 소들이 인근에 있는 다른 비육장의 소와 다른 점은 특별한 첨가제가 더해져있는 사료를 먹는다는...
"우크라서 사망한 러 군인 가족들, 전쟁 오히려 더 지지" 2023-02-23 05:47:04
희망했고 드디어 작년 10월에 징집됐다. 누이 나탈랴씨는 집에서 가디언지와 인터뷰를 하면서 알렉산드르 대위에 관해 감정을 보인 적이 없고 뻐기는 것은 싫어하는 사람으로, 그저 조국을 지키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나탈랴씨는 "징집 영장이 나왔을 때는 걱정이 됐다"며 "그가 전에 다녀왔던 체첸이나 다게스탄과는 다르...
소에 '메탄 다이어트 사료' 먹인다 … 축산업도 탈탄소 붐 2023-02-22 18:40:45
와이누이 지역에서 축산 대기업 나프코가 운영하는 소 비육장은 이 같은 탄소중립 혁신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다. 퀸즐랜드주와 노던 준주(準州)의 들판에서 2년가량 키운 이 회사의 소는 이곳에서 100일간 ‘특별한’ 성분이 든 사료를 먹으며 지낸다. 메탄 유발 효소를 억제해 소의 트림에서 나오는 메탄을 최대 80%까지...
사람은 제 등을 보지 못 한다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2-21 17:44:01
생의 슬픔을 혼자 짊어진 누이 같다. 우리 생애 동안 등의 진실을 깨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돌아보면 모든 연애는 쉽지 않았다. 연애가 깨진 뒤 등을 보이며 떠난 이들을 기억한다. 등은 이별의 파국이 만드는 슬픔을 그대로 노출한다. 헤어지며 돌아선 자의 등은 이별의 슬픔을 먹고 자란다. 등의 슬픔은 사라지려 할...
[튀르키예 강진] 아빠와 4살 딸 눈물 재회 "딸이 날 살렸다" 2023-02-19 08:22:04
했으나 건강 상태는 비교적 괜찮다. 그의 누이도 생존했다. 하지만 이들의 엄마는 수색 과정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잔은 엄마가 이미 구출돼 어딘가 병원에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품고 있다. 그는 잔해에 깔려 있을 때 엄마의 사랑과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똑같은 사랑에 힘입어...
뉴질랜드서 사이클론에 이어 두 차례 지진 2023-02-15 18:13:00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타우포 인근 지진은 타우마루누이 남서쪽 45km 지점 78km 깊이에서 일어났다. 주민들의 진동 감지 신고는 3천600여 건 들어왔지만 지오넷은 '약진'으로 분류했다. 소방구조대는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나 구조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女 교육금지' 공개항의한 교수, 탈레반에 구타 당한 뒤 구금 2023-02-05 13:27:21
누이와 어머니가 공부할 수 없다면 나는 이 교육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마샬 교수에 대한 구금 사실이 알려지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의 대변인인 스테판 뒤자리크는 "매우 우려되는 사건"이라며 "마샬 교수는 즉각 풀려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간에서는 2021년 8월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 여성...
탈레반, '여성교육금지 공개 항의' 교수 구타 후 구금 2023-02-05 12:29:24
내 누이와 어머니가 공부할 수 없다면 나는 이 교육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최근 카불 등에서 자신의 책을 행인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카불의 사립 마샬대 창립자인 그는 명문 카불대에서도 강사로 일해왔다. 마샬 교수에 대한 구금 사실이 알려지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의...
떠나는 뉴질랜드 총리 "악성 여론 때문에 사임 아냐" 2023-01-24 16:46:37
누이에서 열린 라타나 교회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아던이 총리로서 소화하는 마지막 공개 행사다. 아던 총리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총리직을 그만두는 이유에 대해 소셜미디어(SNS) 등 인터넷에서 퍼지는 악성 여론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떠나는 것에 여러 논평이 있었지만, 부정적인...
우크라 국제의용군에 두 시선…민주주의 수호 vs 람보 코스프레 2023-01-19 11:19:07
사무직으로 일하던 그는 어머니와 누이들과 함께하던 소소한 일상을 뒤로하고 우크라이나군 입대를 결정했다고 한다. 최근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죽을 고비를 가까스로 넘긴 이 남성은 WP 인터뷰에서 "이번 전쟁은 우크라이나에는 끔찍한 일이지만, 내게 지난 9개월은 인생 최고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