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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물가 반영해 공사비 줘야"…쌍용건설-KT 소송전 변수 2024-06-12 17:03:43
진행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현재 KT 측에 공사 대금 상승분으로 171억 원을 요구한 상황이다. KT는 쌍용건설 외에도 현대건설, 롯데건설, 한신공영 등과도 물가 변동 배제특약이 담긴 도급계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판결에 대한 영향이 줄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니다. 현대건설의 경우 현재 준...
[단독] '물가 반영'한 공사비 증액 가능해진다 2024-06-11 18:28:08
한 교회가 시공사에 제기한 선급금 반환 청구 항소심에서 2심 재판부는 “수급인(시공사)의 귀책사유 없이 착공이 8개월 이상 늦춰지는 사이 철근 가격이 두 배가량 상승했는데 이를 도급금액에 전혀 반영할 수 없다면 수급인에게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에 해당한다”며 해당 물가 배제 특약을 건산법 조항에 따라 무효라...
서울시, 하천손실보상금 73억원 소송서 최종 승소 2024-06-09 16:05:56
낸 손실보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하천 편입 토지 손실보상금 73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2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원고들은 한때 서울 강서구(당시 영등포구) 밭 약 2561㎡를 소유했던 B씨의 상속인들 중 일부다. B씨는 1924년 이 사건 토지에 대해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쳤고, 1973년 이 땅을...
'하정우 1500만원 그림' 때문에…법정 간 헤어진 연인, 왜? 2024-06-09 10:24:17
여자친구였던 김모씨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인도 청구 소송에서 “김씨는 이씨에게 하정우 그림을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두 사람의 사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간다. 이씨는 그해 2월 여자친구 김씨에게 1500만원을 빌려 하정우에게 ‘October’ 그림을 구매했다. 이씨는...
1500만원 '하정우 그림' 뭐길래…헤어진 연인 기막힌 다툼 2024-06-05 14:50:20
그 매매대금 지급을 위해 김씨로부터 2016년 1월 말 1000만원을, 2월 초 500만원을 각각 송금받아 하정우에게 그 대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씨가 하정우로부터 그림을 인도받아 부모님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2018년 2월부터 김씨가 그림을 보관해 온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그림의 매매계약 경위 등을 미뤄...
더네이쳐홀딩스, 해외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인수 2024-06-04 15:01:02
매입을 디이엠홀딩스에 청구할 수 있는 풋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43% 수준이다. 기간은 신주 취득 대금이 납입 완료된 일자를 기준으로 3년이 도래한 2027년 5월 30일로부터 2029년 5월 29일까지 2년이다. 데우스는 2006년 호주에서 첫선을 보인 모터스포츠 기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신세계, 6개월 시간 벌었다…SSG닷컴 'FI 교체' 돌입 2024-06-04 14:29:00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구조다. 매입 대금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기조 투자자의 원금은 1조원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그룹과 FI 간 합의에 따라 매매 계약상의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효력은 소멸했다. 앞서 신세계그룹 측은 2019년 어퍼너티와 BRV를 SSG닷컴 FI로 확보하면서 주주 간...
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기간 미청구공사액도 23억원 넘게 늘었다. 미수금은 건설사가 공사나 분양하고도 받지 못한 대금을 말한다. 건설경기가 좋지 않고 미분양 물량도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부실 위험이 커진다. 지방 중소 건설사를 중심으로 폐업도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종합건설업 폐업 건수는...
김수미·아들 회사, 억대 꽃게대금 미지급 소송 승소 2024-05-12 09:31:28
대금 미지급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12일 인천지법 민사1단독 김성대 판사는 수산물 유통회사 대표 A씨가 나팔꽃F&B를 상대로 낸 물품 대금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나팔꽃F&B는 한때 정씨가 대표이사를 맡은 식품 회사로 김수미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미의 '엄마 생각 김치' 시리즈와...
"2시간 쓰고 9만원 날릴 판"…환불 불가 이유 없어 더 '분통' [이슈+] 2024-05-01 19:27:38
사용하고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업체 측에 계약 해지와 잔여 대금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환불 불가'였다. 업체 측에선 환불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묵묵부답했다. B씨는 스터디카페 8주 이용권을 지난해 1월 18만원에 구입했다. 이용권의 40%에 달하는 22일을 사용하고 환불을 요청한 B씨는 중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