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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신도 성폭행 방조' JMS 2인자 김지선 징역 7년 확정 2024-10-08 10:22:49
징역 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준유사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8일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JMS 여성 간부 3명도 각각 징역 3년에서 집행유예가, 정씨의 수행비서를 지내며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2명은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김씨 등은 이른바...
'300억 비자금' 메모 공개…노소영에 자충수 되나 2024-10-07 18:18:30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르면 이달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 소송의 심리속행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상고심에서 양측은 2심 재판부가 선고한 1조3808억원 규모 재산 분할액이 적절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심 법원은 1심과 달리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도...
고려아연 2차 가처분 소송, '빅매치' 예고…홍승면 전 고법부장 합류 2024-10-07 11:24:11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출신으로 수년간 대법관 후보로 꼽힌 홍승면 변호사가 영풍-MBK 연합 측 외부변호사로 합류했다. 이로써 이번 소송은 국내 최고 로펌들의 '빅매치'로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홍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다 지난 2월 명예퇴직 후 변호사로 개업한 법조계의 중량급 인사다. 홍...
"멕시코 판사 직선제 韓기업에 단기 리스크…송사 증가 전망" 2024-10-07 07:00:09
= 대법관을 비롯한 판사들을 국민들의 투표로 직접 선출하는 멕시코 판사 직선제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노무·행정 소송 건수의 증가로 인한 사법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는 관측 속에 때론 10년 이상 소요되기도 하는 소송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이라는...
'공장 증설' 거짓말로 200억 유치…하이소닉 前 대표 징역 3년 확정 2024-10-06 19:10:48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류모 전 하이소닉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류 전 대표는 2016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자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
허위 공시로 194억 유용…하이소닉 전 대표 징역 3년 확정 2024-10-06 11:05:44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류모 전 하이소닉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류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자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개헌 통해 도입절차 마친 멕시코 판사 직선제, 사법부서 제동 2024-10-04 08:51:57
대법원에서 전원합의체만 구성, 대법관 종신 연금 폐지, 법관 보수의 대통령 급여 상한선 초과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사법부 개편안을 가결했다. 이후 전국 주의회 과반 의결과 지난달 15일 관보 게시를 통해 개헌 절차는 마무리됐다. 현재 멕시코 하원 법령정보상 멕시코 헌법을 보면 멕시코 사법부와 관련된 조항들이...
'이민에 초강경' 트럼프, 낙태·마리화나는 좌클릭…중도 공략 2024-10-04 02:38:44
보수 대법관 3명을 임명, 연방 대법원을 보수 우위로 재편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 연방 대법원은 2022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어 폐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던 당시에는 낙태를 받는 여성도 처벌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다만 이 발언으로 역풍이 크게 불자 자기...
"해외서 증인 선서 없이 영상신문…증거 안돼" 2024-10-03 18:34:39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사기 혐의를 받은 대학교수 A씨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A교수는 2015~2016년께 2회에 걸쳐 허위로 조교 인사 제청서를 대학에 제출해 장학금을 부당하게 받은...
트럼프 "낙태금지법에 거부권 행사할 것" 2024-10-03 17:36:51
중 보수 성향 대법관 3명을 잇달아 임명한 연방대법원이 연방 차원에서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2022년 폐기한 것을 집요하게 공격 중이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과 여성 지지층에서 우위를 보인다. 실제 두 후보 지지율은 뉴욕타임스(NYT)의 전국 여론조사 평균 기준으로 지난 7월까지만 해도...